익산황등농협, 최사식조합장재선

익산황등농협, 최사식조합장 재선

-5일 선거에서 압도적 당선

 

익산 황등농협, 차기 조합장선거 치열

 

-11월5일, 현 최 조합장과 류기선씨 등 2명 경쟁

 

 

 

 

 

황등농협 조합장 선거 최사식 현 조합장 당선 황등농협은 지난 5일 실시된 제13대 조합장선거에서 12대 조합장인 최사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인 1,780명 가운데 1,359명이 참여해 투표율 76.3%를 기록했으며 기호1번 최사식후보가 947표(득표율 69.7%)를 얻어 412표(득표율 30.3%)에 그친 기호2번 류기선후보를 535표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익산에서는 처음으로 터치스크린에 의한 전자투표방식으로 조합장을 선출해 투개표가 신속히 진행됐고 개표절차와 당선증교부 등도 투표마감시간 오후 5시로부터 1시간내에 이루어졌다.   황등농협 최사식조합장 당선자는 “투표에 참여해주신 조합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끝까지 선전한 류기선후보에게도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최근 농업ㆍ농촌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잘사는 농촌ㆍ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사식 조합장 당선자는 DSC시설 증설, 벼공동육묘장 설립 등 경제사업활성화, 조합원자녀장학사업, 원로조합원과 여성조합원 의료지원, 영농자재무상지원사업 등 조합원실익사업 확대, 조합원지분배당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활발히 움직였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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