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익산황등농협,차기조합장선거 치열
    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8. 9. 26. 12:24

     

     

     

    익산 황등농협, 차기 조합장선거 치열

     

    -현 조합장과 류기선씨 등 2명 유력주자 부각

    -10월말 후보등록,11월5일선거

     

     

     

    인구 1만명에 육박하는 익산시 황등면 황등농협(조합장 최사식) 차기 조합장 선거가 오는 11월5일로 임박한 가운데 많은 후보들이 출마했던 다른 읍면 농협장 선거와는 달리 물망에 오르는 인물이 현 조합장을 포함해 2명으로 압축된다.

     

    특히 익산시 관내 농협 최초로 '터치 스크린에 의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 투.개표에 인력과 시간 단축이 예상되는데 제13대 신임 황등조합장 선거는 '황등돌'로 유명한 익산 중부권 최대 단위농협장 선거로 귀추가 주목된다.

     

    황등농협과 조합원 등에 따르면 현 조합장이 오는 11월 24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1월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등농협 2층과 용산초등 과학실 등 두 곳에서 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13대 조합장 선거는 오는 10월 24일-25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황등면 황등리와 용산리 등 8개리 1786명 조합원이 투표로 결정하는데 익산 관내 농협 최초로 후보 사진과 이름이 나오는 모니터를 손으로 터치하는 방식인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연체비율 과다와 도정공장 적자로 농협중앙회가 2005년 5월 내린 경영진단평가에서 '합병권고'를 받았으나 임직원의 혼연일체 노력으로 경영개선을 꾀해 올해 5월 '합병 권고조합에서 탈피'케 하는 등 무리없이 조합을 이끌었다는 현 조합장 '죽촌리' 출신 최사식(56)씨 재출마가 확실시된다.

     

     

    또한 황등면 '용산리' 출신으로 이리농림고교 졸업후, 황등농협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감사인 류기선(56)씨는 '미곡처리장 경제사업활성화'와 기관 및 회사 등 쌀 거래처 다양화, 예수금 배가와 여성조합원이 450여명인 것을 감안해 여성 이사제 도입, 자산 1천억 시대 등을 내걸고 활발히 움직인다. 

     

     

    이 농협 K 모(52) 조합원은 "황등돌로 유명한 인구 1만명의 황등면을 관할하는 황등농협은 익산 중부 최대 단위농협으로 벼농사 등 각종 농작물과 축산농가 등이 조합원 상당수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방대하다"면서 "차기 조합장 선거가 합법적으로 원활히 마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투표가 오후 5시 끝나면 용산초등 과학실 투표자료를 이동식 저장장치인 USB 메모리 카드를 통해 황등농협 2층 투표자료와 함께 황등농협 개표장에서 개표 프로그램 컴퓨터에 꽂으면 수 분내 투표가 완료된다. /고재홍 기자>

    -----------------------

     

     

     

     

    <최사식 조합장>

     

     

     

     

     <황등농협 청사에 2007년 클린 뱅크 인증서 수상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