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농촌개발계획(안)’발표회 개최

 

농촌공사‘농촌개발계획(안)’ 발표회 개최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국민소득 향상, 생활패턴 변화 등으로 농촌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농업기반 중심에서 농업, 농촌, 농민을 포괄하는 지역종합개발사업을 추가하고 국토 83%를 차지하는 농촌을 쾌적한 정주공간으로 조성, 농촌 변화를 촉진하고 도농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익산시 50만시대를 대비한 “농촌발전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한수 익산시장 및 국 ․ 과장, 오영복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익산 농업환경 개선, 생산기반사업 추진, 관광개발 등 익산 농정방향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 및 진단을 바탕으로 농업 및 농촌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발전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청사진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발표에 앞서 이한수 시장이 한국농촌공사 최범용 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익산발전에 선도기업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영복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역발전 마스터-플랜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귀한 자료를 작성한 노고를 치하함은 물론 계획서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칭송을 전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장은 익산 50만 시대를 대비한 농업, 농촌, 농민에 대한 발전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풍요로운 농촌지역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