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익산지사,풍년기원 영농급수통수식

 

한국농촌공사익산지사,풍년기원 영농급수통수식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양수장에서 운영대의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영농기를 맞이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없는 양수장 가동을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 및 영농급수 통수식을 실시했다.

  관내 16,193ha 농경지를 관리하는 익산지사는 금강호를 주수원으로 4월부터 9월 영농기까지 약6천만톤 농업용수를 관내 7,417ha 논에 공급하며 왕궁저수지외 25개 저수지에서 총 669만톤 저수량을 100% 확보해 농업인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공급한다.

  익산지사 관계자는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변화된 모습과 농업인프라를 구축해 사상최대 풍년농사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오는 9월말까지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완벽 급수체제를 유지해 고품질 쌀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