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익산지사 왕궁저수지환경정화활동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  왕궁저수지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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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2008년 세계물의 날 및 제3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환경정화행사를 맞이해, 물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수질오염방지 및 쾌적한 농촌환경개선을 위해 19일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익산시 왕궁면 왕궁저수지에서 오물수거작업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저수지 주변 오물 및 쓰레기 수거, 낚시 및 행락객 쓰레기 안버리기와 되가져가기 등 홍보를 실시하고, 빈병, 폐낚시도구, 부유물질 등 각종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익산지사에 따르면  왕궁저수지 저수량은 195만7천톤으로 왕궁면 동용리 일대 557ha 농경지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맑은물 보존을 위해 2002년 9월 왕궁저수지를 수질보존시범지구로 지정하고 왕궁면 왕북초등과 '내고향물살리기' 자매결연을 맺는 등 환경보호에 노력했다. 

 특히 맑은물 보존과 쾌적한 농촌환경을 위해  관내 16,238ha 농경지와 10개 저수지 등 주요시설물에 순찰을 강화하고 영농기 이전 3월말까지 직원을 총동원해 오염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 '내고향물살리기'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