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목요상설 오픈기념공연 27일~28일

 

익산 목요상설 오픈기념공연 27일~28일

        - 러블리 콘서트, 재즈피아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

익산시가 지방예술단체 공연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목요상설 오픈기념 공연이 28일~29일 2일간 개최된다.

28일 사)국악그룹 사과나무 러블리 콘서트, 29일 재즈피아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이 각각 오후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사)국악그룹 사과나무(대표이사 강정이)는 지역의 대표적인 국악전문공연단체로 지난 2004년 9월 설립 이래 현대인의 감각에 맞는 창작국악을 개발해 꾸준한 연주활동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왔다.

러블리 콘서트에서는 ‘Let it be, Hey Jude, Fly me to the moon, 첨밀밀, 젓가락행진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가야금의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29일 공연을 선보이는 재즈피아는 감미로운 재즈와 국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퓨전음악을 선보이는데 피아노와 색소폰, 기타, 베이스, 드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20~30대 젊은 전문연주자 모임이다.

 

독일 한인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한 정기원(트럼펫)씨와 재즈보컬 정민경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Armando’s Rumba' 등과 같은 곡을 연주하는데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문의는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9)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 공연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목요상설공연'을 실시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