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 본격단속

익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 본격단속

 

 

익산시가 11일부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의 효율적인 단속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기존 3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 설치해 1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치고 11일부터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

 

홀짝주차제 구간 3개 노선인 대학로와 시청~동부시장, 우남그랜드 앞 도로는 5분경과 후 단속을 확정하고 3개노선 외 CCTV설치 전 구간은 30분경과 후 단속을 확정한다.

 

그러나 CCTV단속구간도 이중 및 대각선주차 유턴 및 우회전 방해차량 등 교통흐름 방해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단속을 실시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한다.

 

이에 시 관계자는 “무인단속 CCTV가 본격 운영돼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을 통한 차량의 원활한 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최신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단속으로 민원인과 마찰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