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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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자, 전북 최초로 유형문화재 지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5. 2. 13:58
부안 청자, 전북 최초로 유형문화재 지정 부안군 청자박물관에서 소장한 ‘청자상감 정사색명 유로문 매병靑瓷象嵌 淨事色銘 柳蘆紋 梅甁)’이 도자기 최초로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284호로 지정됐다. 지난 23일 개최된 2021년 전북도 문화재위원 심의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청자매병은 고려 14세기 제작된 것으로 2017년 9월 김완식 선생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받은 작품. 매병 몸체에는 버드나무와 갈대 무늬가 흑백상감 기법으로 장식됐으며, 몸체 중앙에는 ‘정사색淨事色’ 글자가 흑상감으로 새겨진 점이 특징이다. 정사색은 고려 국왕이 도교道敎 신에 제사를 지낼 때 준비를 맡던 왕실 내전 관청으로, 『고려사 백관지百官志에 의하면 고종 45년(1258) 정사색이 처음 확인되고, 공양왕 3년(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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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정신 계승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4. 28. 14:22
부안군,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정신 계승 부안군과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배의명)는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를 기념해 비대면 홍보와 학생 창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동학의 정신을 계승키로 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5월 1일 9시에 기념식 없이 백산성에서 희망하는 사람이 모여 묵념, 헌화 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홍보는 군청, 의회, 사회단체가 동시 시작하는 챌린지와 백산성 깃발 꼿기, 배너기와 현수막 게첨 등이고 학생 창의 프로그램은 백산면 내에 초중고 4개 학교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지역 역사를 기억해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는 1894년 5월 1일(음력 3월 26일), 부안 백산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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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 총회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4. 17. 18:53
(재)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 총회 - 부안군, “군민에 더 나은 문화서비스 제공 기대” 주장 부안군은 늘어나는 문화시설과 군민 문화수요에 능동 대응하고, 효율적 문화 주체로 역할을 위해 흩어진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예술 수준을 끌어올릴 기틀을 마련하고자 부안군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16일, 당연직 이사장인 권익현 군수와 재단 발기인 10명 참석한 가운데 부안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 전문기관인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선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 추천을 거쳐 선정된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설립취지서(안)채택 ▲정관(안)심의·의결 ▲선임직 임원 추대 및 임기 결정 ▲재산 출연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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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문화원, ‘반계 유형원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 발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3. 21. 13:22
부안문화원, ‘반계 유형원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 발간 부안문화원(원장 김영렬)이 ‘반계 유형원,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부안 우반동 반계 유형원과 관련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연구해 온 전북도청 김승대 학예연구관(현 문화재청 파견근무)의 글을 모아 만든 연구서다. 1부에서는 반계 선생 학문적 배경과 개혁사상 뿌리를 집안 가계 분석을 통해 접근했고,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는 ‘반계학’에 대한 시론적 연구를 적시했다. 2부에서는 부안 반계유적을 통해 반계선생 발자취를 확인하고, 부안 우반동을 한국실학 터전이자 실학 메카, 치유와 개혁의 땅으로 구체화했으며, 3부에서는 반계선생 추숭에 대한 본격 시론을 제시함과 동시에 유형원과『반계수록』 가치를 알아본 덕촌 양득중과 담와 홍계희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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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격포관광단지개발 협상대상자 ㈜대일내장산 컨트리클럽 변경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3. 16. 13:05
부안군, 격포관광단지개발 협상대상자 ㈜대일내장산 컨트리클럽 변경 부안군은 관광단지·시설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격포관광단지개발사업 협상대상자가 양우건설㈜에서 ㈜대일내장산 컨트리클럽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군은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골프장 및 숙박시설은 물론 주민과 상생할 각종 공공편익시설과 부대시설을 도입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목표로 민간투자 유치에 집중해 왔다. 2020년 9월 4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5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12월 4일까지 2개 업체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평가위 심의·평가 후 우선 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을 선정·발표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우건설은 군과 협조해 관계기관 협의 및 세부 개발계획에 대한 검토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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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부안캠퍼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입학식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3. 4. 10:27
전북대부안캠퍼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입학식 부안군이 전북대학교와 손 잡고 학사과정 농생명 전문가 육성을 위해 문을 연 전북대 부안캠퍼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가 2일 입학식을 갖고 학사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입학식은 박현규 부군수, 전북대 류경선 학장, 박병모 학과장, 정안성 교수, 김동운 교수, 입학생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농생명과학대학 본관 217호실에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부안군은 전북대와 함께 부안군 농생명 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양성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공동 협력해왔다. 2020년 8월 19일 전북대 부안캠퍼스 운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17일 학과 운영 지원근거를 마련한 『부안군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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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의 동학농민혁명과 민족운동’ 책자 발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2. 25. 12:44
부안군, ‘부안의 동학농민혁명과 민족운동’ 책자 발간 근현대 부안지역 민족운동 위상 재정립 기대 부안 동학농민혁명과 대한제국기 의병활동,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묶은 ‘부안의 동학농민혁명과 민족운동(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 비매품)’이 발간됐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관한 ‘부안 동학농민혁명과 민족운동 학술대회’ 때 발표한 글을 수정·보완하고 부록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요주의 감사 인물로 정해 관리했던 일제 감시대상 인물 중 부안 연고자, 부안 연고 의병참여자, 독립운동가 현황을 하나로 묶었다. 부안은 그간 동학농민혁명과 민족운동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특히 동학농민혁명 중심지로 알려진 정읍이나 대한제국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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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격포 ‘닭이봉’전망대 전면 개·보수, 서해안 랜드마크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1. 2. 24. 10:38
부안격포 ‘닭이봉’전망대 전면 개·보수, 서해안 랜드마크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및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 천혜 절경을 감상할 격포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 사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 첫 삽을 뜬다. 건축 35년 만에 새 단장을 하는 ‘닭이봉’ 전망대는 1988년 변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격포 채석강 관광객에 사랑을 받아 왔으나 노후화로 안전 문제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계기로 대대적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다. ‘닭이봉’ 전망대는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 10억 등을 들여 개·보수를 추진하며 전망대 2층에는 변산마실길 및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가 들어서고, 3층은 휴게공간과 전망대로 조성되는데 전체형태는 고려청자 모양으로 특색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