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부안군, 동진2지구 배수개선, 국비 115억 확보 - 동진면 동전리·내기리 일원 배수문 1개소, 배수로 3조 설치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주민 오랜 숙원인 동진2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과 배수로, 배수문을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동전2지구는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및 내기리(수혜면적 96ha) 일원으로 배수문 1개소와 배수로 3조 11㎞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수개선을 비롯한 저수지, 농로 등 ..

부안군새만금지원협, 새만금 피해어민 대책 촉구 - 새만금 피해 어민 생존권을 보장하라!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김영배)는 새만금 피해 어민 생계권 보장에 대한 대책요구 등 내용을 담아 새만금개발청 및 관련 기관에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내용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제1차 협의회에서 채택된 ‘피해 어민 잼버리대회 부지 유지·보수 관리인력 충원’ 과 ‘농지분양 우선권 보장’ 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피해 어민 잼버리대회 관리인력 충원’은 매립 완공될 잼버 부지 관리인력 채용을 피해 어민으로 하여, 대회종료까지 매립지가 방치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뿐 아니라 일용직 등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생계를 잇기 위한 방안이다. ‘농지분양 우선권 보장’ 도 경쟁입찰 매각 원칙인 「농어촌 정비법 시행령..

부안 앞바다, ‘상생조업 어업인 협약’ 체결 - 연안자망과 근해통발 어업인 자율협약 체결 - 상호 배타적 조업구역 재설정으로 갈등해소 전북 연안자망 어업인과 경남 근해통발 어업인이 장기 갈등을 빚어온 부안 앞바다 이중조업구역에 대해 어업인이 자발적으로 조업구역을 조정하는 ‘상생조업 어업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4년 수산자원관리법에 의해 업종 간 조업구역이 분리되며 기형적으로 남은 ‘이중조업구역’에서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 조업을 위해 어업인 간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에서 23일 전북도 등 관계자가 참여해 해수부와 민간조정위원, 부안군어업인연합회, 경남통발선주협회가 체결해 이루어졌다. 협약내용은 이중조업구역 일부에서는 근해통발조업 금지 및 어구 초과사용 금지, ..

부안’계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보안’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계화면·보안면 2021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확산 대화서 강조 부안군은 10일, 권익현 군수가 참여한 계화면과 보안면에서 열린 2021년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확산 대화에서 올해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권 군수는 이날 계화복지회관과 남부안농협에서 열린 공감확산 대화에서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보안면 청사 신축 등을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는 창북리 일원에 올해 말까지 총 53억1900여만원을 투입해 어울림문화복지센터와 계화중앙공원, 중심가로숲길, 온새미로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보안면 ..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부안군산림조합은 9일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조합원 자녀 22명에 148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산림조합은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조합 이용실적이 높은 조합원 자녀에게 고교생 40만원, 대학생 70만원씩 지급하며 투명하고 엄격 심사를 거쳐 지급한다. 오세준 조합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조합원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원사업으로 3천여 조합원에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도 2014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기탁해 인재육성에 동참한다./부안 고재홍 기자>

부안군-강동오케익·에스첨단소재, 부안3농공단지 투자협약 - 총 137억 규모 고용창출 등 시너지효과 부안군은 지난 2일(화) 강동오케익과 에스첨단소재 등 2개 기업과 부안3농공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동오케익은 우리밀 국수기업으로 총 100억을 투자해 부안에서 생산하는 밀과 쌀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며, 에스첨단소재는 수소저장탱크 제조 탄소기업으로 37억을 투자해 관련 설비를 부안3농공단지에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에서 사업추진의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투자기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제조업 공장 설립 등 후속 투자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고용창출 25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권익현 군수..

부안 탑마트, 설 명절 이웃돕기 천혜향 기탁 설명절을 맞아 부안 탑마트(대표 은희경)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천혜향 400박스(1천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해왔다. 올해 1월에 오픈한 탑마트는 부안읍 하이마트 사거리에 위치한 대형마트로, 개업 얼마도 안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고 있다. 탑마트 정남귀 이사는 “설명절에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조금이마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이 맛있게 드시도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부안군, ‘선즉제인先則制人’수소산업플랫폼 구축 부안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중점 추진 부안군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선즉제인先則制人(먼저 도모하면 능히 이룰 수 있다)’의 마음으로 미래 100년 먹거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민선 7기들어 연료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신성장 패키지 기업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 연구소 2곳 유치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료전지 드론용 파워팩 개발, 제2호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15억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정부 수소법 시행에 맞춰 지난해 11월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수소산업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