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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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9일 동학농민혁명 시초 고부봉기 재현<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2. 14. 22:26
정읍시, 19일 동학농민혁명 시초 고부봉기 재현 -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농민군 진군행렬·사발통문 작성 선보여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 시작인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9일 오전 9시부터 이평·고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894년 1월 고부군수 조병갑 폭정을 몰아내기 위해 전봉준 장군과 함께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 진군행렬을 재현한다. 제폭구민除暴救民, 보국안민輔國安民 기치로 130년 전 만민이 평등한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농민군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 공연과 왕기석 명창 판소리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기관·단체장과 동학 관계자, 주민과 함께 오늘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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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유해야생동물 2048마리 포획...농작물 피해보상금 1억2천만원 지급-고라니 1626마리, 멧돼지 422마리 포획<정읍>전체/정읍사회교통도로 2023. 12. 27. 10:35
정읍시, 올해 유해야생동물 2048마리 포획...농작물 피해보상금 1억2천만원 지급 - 고라니 1626마리, 멧돼지 422마리 포획...농작물 피해보상금 190명에게 지급 정읍시는 올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 결과 총 2048마리를 포획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더불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생해주는 ‘농작물 피해 보상사업’, 유해 야생동물의 농작물 침입을 차단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라니 1626마리, 멧돼지 422마리를 포획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190명에 1억 2100여만원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농가 52명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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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권활성화사업 샘고을시장 특화거리 조성 완료<정읍>전체/정읍경제 2023. 12. 25. 09:03
정읍시, 상권활성화사업 샘고을시장 특화거리 조성 완료 - 100년 시장의 변신,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조성으로 활력 기대 정읍시가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샘고을시장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시장 환경을 개선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고자 추진했다. 먼저 샘고을정다운상권 내 위치한 정읍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제1문부터 시장 내 오거리까지 약 150m 구간에 위치한 39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과 조명 등 점포 환경 개선을 했다. 또한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소방차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고객선 정비도 완료했다. 상인들은 상권활성화사업에 동참해 고객선 정비에 협조적으로 임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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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골터널, 라디오재방송 설비 설치...터널 내 끊김 현상 불편 해소<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2. 13. 10:35
정읍시 샘골터널, 라디오재방송 설비 설치...터널 내 끊김 현상 불편 해소 정읍시가 그동안 라디오 난청 지대였던 샘골터널 내에 라디오재방송 설비를 설치해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라디오재방송 설비는 터널 안에서 라디오나 DMB를 청취·시청으 돕는 장비다. 터널 내 라디오재방송설비는 천재지변이나 전쟁과 같은 재난 상황 시 재난방송이나 민방위 경보를 듣기 위해 필수 요소다. 그간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 또한 “터널만 진입하면 라디오 수신이 끊기면서 잡음이 생겨 위험 사항 발생 시에는 재난방송을 듣지 못해 위험할 거 같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시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라디오재방송 설비 공사를 실시해 지난 4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학수 시장은 “터널은 폐쇄적 구조로 탈출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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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이영수, 정읍시 이달의 역사인물 선정<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2. 5. 10:35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이영수, 정읍시 이달의 역사인물 선정 - ‘악기장’의 전통 계승과 보급에 평생을 헌신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이영수(1929~2017)가 이달의 정읍 역사인물로 선정됐다. 1929년 정읍시 옹동면에서 태어난 이영수는 외가 소개로 조선 마지막 악공인 김붕기 선생을 알게 되면서 1954년 제자로 들어가 본격 악기 제작 일을 시작했다. 1962년 독립해 인천에 공방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 이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고교 전속 악공으로 악기를 제작하고 수리했다. 1979년에는 전승공예대전에 향비파를 출품해 입선했고, 1984년에는 거문고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전승 활동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199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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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2023년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 개최<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2. 4. 10:43
정읍시립박물관, 2023년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 개최 - 부안 유천리 출토 고려청자, 일제강점기~현재 정읍 출토 청자 등 전시 정읍시립박물관은 고려청자와 정읍 청자 문화를 알리는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를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정읍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부안청자박물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 유물로는 부안 유천리에서 출토된 청자 양각 용무늬 원형 벼루와 청자 상감 인물 무늬 매병, 청자 오리 뚜껑 연꽃무늬 향로, 청자 음각 연꽃무늬 긴목 병 등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총 35점 청자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정읍에서 발견된 청자 주전자, 청자 상감 국화무늬 접시,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대접 등의 청자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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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성동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업무 개시<정읍>전체/정읍정치 2023. 11. 28. 11:56
정읍시, 수성동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업무 개시 정읍시 수성동 주민센터(동장 김행숙)는 지난 27일 청사를 수성동 행복주택 내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1만 6400여명, 8400여세대 주민 민원 업무와 복지서비스를 책임지는 기존 임시청사는 좁은 시설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청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일환으로 2021년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신청사는 연면적 9339㎡에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수성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상가 4개소, 3층에는 회의실과 다목적 컨벤셜 홀, 4~18층은 행복주택 98세대가 마련됐다. 김행숙 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