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부지역 발전 기대!
▲ 2차로에서 4차로로 10.3km 건설, 2006년 11월초 개통
건설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재붕)은 국도17호선(여천~용인) 중 전북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에서 화산면 종리까지 연장 10.3km, 2차로 국도를 4차로로 건설하는 봉동-화산간 도로확장 및 포장공사를 11월 8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호남 북부지역과 충청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이나, 선형이 불량하고 교통량이 급증하여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소통의 어려움이 많아 ‘98년 2월 착공하여 총사업비 1,430억원을 투입 9년만에 4차로로 건설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대둔산과 만경강의 주변경관을 고려하여 앞대산절토부를 터널(171m)로 설치했고, 만경강 등 하천을 횡단하는 교량 6개소, 지역간 연결교차로 5개소를 설치하였으므로 본 구간이 개통되면 통행시간이 10분정도 단축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편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국토청은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에 위치한 돈사(돼지 5,600두)철거관계로 ‘01년 11월 수용재결금 공탁 등 보상 절차를 완료하였으나, 농장주가 폐업보상비를 추가로 요구하며 ‘02년 6월 소송을 제기하여 ‘05년 9월 대법원에서 기각 판결이 될 때까지 3년 동안 공사를 추진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공사관계자들은 이 돈사를 강제철거하지 않고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자진 철거케 했다.
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전주지역 및 호남고속도로 익산IC 등에서대둔산도립공원, 고산 자연휴양림, 경천저수지 등 주변관광지를 찾는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체증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