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시연꽃 전국 최대의 군락지 발견

>>  가시연꽃 최대 군락지 꽃 개화시작, 서식지 면적 증가, 큰이끼벌레 증가 가시연꽃은 자연환경보존법에의해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식물 2급(기존 환경부 보호종)으로 보호되고 잇는 꽃이다. 국내에는 경남 창년 우포늪. 충북 보은. 전북 임실. 전남 담양 등 10여 곳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전남 장흥 안양면 해창저수지가 최대 군락지로 알려지고 있다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만 합니다. 가시연 잎의 크기가 20~30센티가량되는 꽃의 크기입니다.잎의 크기가 1미터 가량되면 어른 남자 주먹만하기도 하더군요. 조사일시: 2006년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저수지 상황: 물이 많이 줄어있으며 군락지가 작년보다 1.5배가량 증가해 있음. 마름의 숫자가 많이 줄어 있으며 군락지 안에 마름과 가시연 외에 다른식물이 보임.(근거리 확인 필요), 갈대 군락도 저수지 안쪽으로 조금더 들어온것으로 보임. 주변환경: 저수지 둑방길에 띠풀 군락에 다른종이 섞여 보이고 있음. 낚시꾼들이 자리한 곳은 여전히 가시연의 개체수가 적거나 없음. 쓰레기 여전히 있음. 또한 태영동물(큰이끼벌레)가 자주 보임. 저수지 군데군데에 소각한 흔적이 여럿 보임. 특이사항: 태영동물이 발견되는 위치가 많아지고 숫자도 증가해 있음. 연꽃(홍련으로 추정)의 번식 정도가 급속도로 빠름(작년에 비해 5배이상 증가해 있음). 개선사항: 낚시꾼들이 주로 진입하는 장소인 길가 입구를 출입제한할 필요가 있음. 농사용으로만 사용될 수 있는 방법 모색이 필요함. 또한 연꽃의 제거를 검토해 봐야 함. <전경 사진>-고개를 오른쪽으로 꺽어서 봐주세요. 죄송^^ 가시연 군락지의 전경 모습. 3만평인 저수지 넓이를 고려해서 군락지 넓이를 추정하면 1만5천평은 됨. 군데군데 있는 가시연을 합한다면 2만평 이상의 면적에 가시연이 있음. 태영동물의 일종인 큰이끼 벌레의 모습 현재는 가시연과 연꽃이 함께 경쟁하고 있는 형국이지만 1년생인 가시연과 뿌리로 번식하는 연꽃과의 경쟁은 연꽃의 필승으로 끝난다. 급격한 번식속도를 보면 군락지 보전을 위해 연꽃을 제거해야 할 것으로 보임. 내년이 되면 제거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보임.

출처 : 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남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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