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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여기가 한국이야 외국이야? -파주영어마을1편-
    <인물산하기관> 2006. 7. 23. 20:18

    [가로사진은 클릭하시면 약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tomatoagi 고유석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파주 영어마을입니다!!

    마을이라고 하니까 약간 작은 공간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사실 이곳은 정말 넓은 마을이거든요~!!

     

    그럼 저와 함께 영어마을 둘러보실까요?

     

     

    자 ~이곳에 처음 도착하였을 때 저희 일행을 맞이한 것은 커다란 돌기둥 조형물이었습니다^^ 

    정식명칭은 "스톤핸지 플라자(Stonehenge Plaza)"

     

     

    옆에 가족 일행의 높이와 비교해볼 때 돌기둥의 높이가 상당하죠?^^

    입구에서부터 상당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자~정문으로 들어온 이곳은 마치 공항의 입국 심사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였습니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 "출입국 관리 사무소(Immigration office)"

    입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출입국 카드 작성 (인적사항 및 입장 프로그램 기재)

    2.매표소 이동

    3.매표 및 여권발급

    4.출입국 심사대로 이동

     

    실제 공항의 출입국 사무소를 그대로 재현한 이곳에서

    출입국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월~금 10:00~20:00

    토~일 09:30~20:00             

     

    엘씨디 화면에서는 마치 공항 비행기 시간을 알려주는 것 처럼

    각종 행사 시간이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이색적이고 재미있더라고요^^

     

     

    이곳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이고 2000원이고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단체는 20%할인이 되고요~

    웬만한 놀이공원 입장료가 만몇천원인 것을 감안해보면 상당히 저렴한 입장료인 것은 확실했습니다! (놀이공원은 신용카드 무료 입장이 있긴 하지만 전 학생이라 카드가 없어서 ㅋ)

     

     

    공항 출국 심사하는 곳이랑 분이기가 비슷하죠?

    여기서 깜짝 놀란 것이 티켓을 검사하시는 분들이

    전부 외국인라는 것이죠^^!

    순간 "뭐 물어보면 어떻게 하지?"하고 걱정을 했지만

    걱정보다 먼저 나온 말이 "하이!!"

    나름 고등교육을 받고 영어 회화 학원을 6개월 다닌 적도 있는데

    생활화가 안되어 있으니 나온 말이 고작 "하이!"

    여자친구랑 안 가서 다행이었습니다 ㅋㅋ

     

     

     

    어색한 영어로 심사(티켓에 도장 쾅! 정도가 심사 ㅋ)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마을도 들어갑니다 ^^

    새로운 세상이 저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어기 왠 성곽이 보이네요!!

    사람들이 저곳으로 가니까~

    저희도 따라갔습니다^^!!

     

     

     

    와~드디어

    잉글리쉬 빌리쥐에 도착!!

    이곳에서도 마지막으로 티켓 검사를 하는데요~

    검사하시는 여자분도 영어로 말씀하시네요 ㅋㅋ

    솔직히 "하이~*^^*" , "쌩유~~*^^*" ,"오케이~*^^*" 이 정도만 말하면

    어려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ㅋ

    가끔 알아듣는 척 "으 ..으음~야~~예스 " 까지 해주면 더 좋죠 ㅋ

     

     

     

     

    이곳은 바로 Market street(상가거리)입니다^^

    모든상가에서는 영어로만 말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지만

    가게 안에 들어가면 한국인들도 있어서 꼭 영어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옛 유럽의 마을 한 모퉁이를 닮은 상가거리는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에서 영어로 주문하고 쇼핑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를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벌써 그냥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를 정도로 정말 이국적인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와우~~^^

     

     

    풍경과 색감이 외국의 어느 마을을 그대로 옮긴 것 같았습니다^^

     

     

    편의점에 잠깐 들어가보았습니다^^

    안쪽에서 일하시는 빨간 옷 입으신 분도 외국인이었습니다^^

    영어로 실전 경험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곳 추천합니다!!

     

     

     

    저는 이곳에 무료로 들어왔는데요~

    6월1일까지 사진콘테스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사전 등록시 무료 입장이 가능했거든요

    지금은 기간이 지났네요^^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료패스카드죠^^

     

     

    같이 간 동료들의 모습이네요^^

    이곳에 가실때 필수 준비물은 !!

    바로 "카메라"입니다!!

    이렇게 멋진 곳을 눈으로만 담으실 생각은 집에서만 하시고요!~

    이곳에서는 이국적은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 것 처럼^^

     

     

    음식점도 세계 각국 요리로 다양하고요~

    가게 또한 매우 산뜻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더라고요^^

     

     

     

     

    이곳은 몽고요리 식당이네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시내에서 외식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페스트 푸드점도 있고요^^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더라고요~^^

     

     

    이곳은 샌드위치 전문점이네요^^

     

     

     

    이곳은 테이크아웃커피점!!

    물론 주문도 영어로 해야합니다^^영어마을이니까요~

    그런데 너무 어려워하실 것도 없어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커피시킬 때 커피이름 말하잖아요

    그냥 그대로 말씀하시면 되거든요~^^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네요^^

    맛있겠다^^

     

     

    이곳 상가거리에는 음식점 뿐만아니라

    영어 책 서점, 박물관, 등등의 재미있는 상점들도 있었습니다^^

     

     

    길따라 내려와서 걸어온 길을 촬영해보았는데 상점 건물들도 참 이쁘죠?^^

     

     

     

    이곳은 상가거리 뒷쪽으로

    저기 보이는 영어로 알록 달록 써있는 곳이 어린이 체험관입니다^^

    저 곳에서는 신나게 놀면서 아이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게하고 창의력도 높혀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곳곳에 사진처럼 박물관도 있습니다^^

     

     

    저 곳은 연수생 기숙사고요~^^

     

     

     

    마을의 일부만 나와있는데 상당히 넓어보이죠?

     

     

     

     

    소세지를 향이 발 길을 잡았던 이 곳~영국 전통 호프집입니다!!

    사진 처럼 날이 좋아 밖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은 정말 아무곳에서나 볼 수 없는

    "Tram"입니다

    영어 마을의 곳곳을 연결해주는 전차는 시청동과 중앙 전차길을 중심으로 좌우에 배치된

    건물들의 멋진 외관을 여유롭게 감상할수 있도록 해준다네요^^

     

    이용시간은 : 10시부터 18시까지로 수시운행합니다!

     

     

     

     

    내부 모습도 깔끔하고 멋지죠?^^!!

     

     

    정말 영어 마을 안에서는 다른 풍경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하면서 멋지게 외국의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트램이 지나가는 길에서 아이가 균형을 잡고 있네요^^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역시 이국적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옆을 둘러보니 작은 공원이 있네요^^

    한번 가보겠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영어마을은 정말 사진 찍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곳도 그 중 하나인데요~

    아직 잔디가 이쁘게 자라진 않았지만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들 옆에서 사진 찍어보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작은 분수대가 있었고요^^!!

     

     

     

     

     

    멋진 동상 옆에서 사진 한장 남겨보는 것도 괜찮겠죠?^&^

     

     

    자~~지금까지 파주 영어 마을 1편을 보여드렸는데요~

    어떠셨어요?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이곳 영어 마을 ~상상했던 것과 비슷하셨나요?

     

    그럼 전 2편에서 영어 마을의 다른 시설들과 각종 공연의 모습 전해 드릴께요^^!!

     

    지금까지 tomatoagi 고유석이었습니다.

    출처 : 취미/생활
    글쓴이 : 고유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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