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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익산국토청을 찾아서))국도 30. 77호, 국도대체및 지역개발...
    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05. 6. 1. 07:45

     

     

     

     

    (익산국토청을 찾아서)


    국도30호. 77호, 국도대체 및 지역개발

     

    익산국토청(청장 이용락)은 국도확포장 외에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호남권 발전에 엄청난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국도30호와 77호, 국도대체 및 지역개발을 알아보고 장영수 도로시설국장도 만나 포부와 소감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최영택 도로계획과장이 관계직원들과 함께 도로건설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국도30호는 부안∼대구까지 340.1km로 전북은 부안군 보안면∼무주군 무풍면까지 251.1km이다.

     

     

     


    ▷‘변산우회도로'는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변산면 지서리까지 2.8km로 02년 착공해 07년까지 205억을 들일 계획인데 공정은 38.5%다.

     

    여름철은 물론 주말의 폭증하는 변산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하서∼부안'은 1391억을 들여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동진면 내기리까지 13.9km를 확포장 하는 것으로 98년 착공해 올해말 준공계획이나 예산이 적어 내년이나 07년 상반기로 늦춰질 전망이다. 집중투자로 내년 준공 여론이다.

     

     

     

    급증한 관광객 편익을 위해 변산남부지역 도로개설 및 확장도 시급하다.

     

     

     


    ▷‘부안∼태인1’은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백산면 용계리까지 6.93km에 576억을 들여 02년 착공해 10년 준공된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진입차량의 읍내 관통 문제를 우선 해결키 위해 시점부에서 '오륜의 집'까지 1km를 집중 투자해 하서∼부안에 차량을 우회시켜야 한다.

     

     

     

    신흥교차로 설치와 연약지반 보강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부안∼태인2’는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태인면 오봉리까지 10.9km에 645억을 들일 계획으로 02년 착공해 10년 준공 예정인바 공정은 25%이다.

     

     

     

     


    ▷‘태인∼원평2’는 정읍시 태인면∼정읍시 옹동면까지 7.1km에 569억을 들여 02년 착공해 10년 준공예정인데 신태인∼칠보를 연결하는 공사다.

     

     

     

    ■ 국도 77호는 부산∼인천까지 651.5km로 도내에는 고창군 상하면∼군산시 옥도면까지 84.9km이다.

     

     

     

    시행사업은 5개인데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서 여수시 남면 화태리까지 ▷돌산∼화태, 무안군 망운면에서 무안군 현경면까지 4.33km의 ▷망운∼현경, 신안군 압해면에서 무안군 운남면까지 6.4km의 ▷압해∼운남, 완도읍 가용리에서 완도군 신지면까지 연육교와 접속교 2.4km를 가설하는 ▷완도∼신지, 여수시 화정면에서 고흥군 영남면까지 3km에 교량 2개소와 도로를 개설하는 ▷적금∼영남은 모두 전남권 사업이다.

     

     

     

     

    전북권은 고창군 상하면∼군산시 옥도면까지 84.9km다.

     

     

    조만간 포장될 새만금방조제와 실시설계 중인 부창대교가 포함된다.

     

     

     

    국도 77호사업은 전남에 집중된 문제점이 있다. 부창대교 등 조기착수가 절실하다.

     

     

     

     

     

    ■ 국도대체우회도로

     

     


    전남북에서 11곳이 시행중인데 고하∼죽교, 다시∼왕곡, 삼산∼금붕, 삼향∼청호, 왕곡∼금천, 월전∼세풍 등 6곳이 전남이다.

     

     

    도내 '전주시국도대체'는 상관∼구이∼이서∼용정∼춘포를 잇는 것으로 국도 1호와 국도 17호 및 국도 27호 연결사업이다.

     

     

    상관∼구이는 지난 4월 개통됐다.

     

     

     


    ▷‘구이∼이서'는 완주군 구이면∼완주군 이서면까지 10.5km 확포장으로 1124억을 들여 99년 착공해 내년말 준공한다. 공정은 68%다.

     

     

     


    ▷‘이서∼용정'은 완주군 이서면∼전주시 용정동까지 7km로 674억을 들여 01년 착공해 06년 준공계획이나 전주시 구간 3.4km가 시예산 부족으로 보상이 끝나지 안 했고 갈동문화유적 출토로 2.3km 공사가 중지됐으며 문화재청과 협의 중이나 노선변경이 유력시된다.

     

     

    구이∼이서∼용정 17.5km 중 전주시 구간 보상비 83억을 전주시가 부담해야 하나 市 무관심으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용정∼춘포'은 전주시 용정동∼익산시 왕궁면 온수리까지 7.6km로 760억을 들여 02년 착공해 10년 준공된다.

     

     

    전주시 구간 보상이 시예산부족으로 터덕거려 중대한 문제점이다.

     

     

     

    특히 연약지반이 많아 압밀침하에 3∼4년이 소요돼 신속보상이 촉구된다.

     

     

    성토용 토석 부족으로 만경강 고수부지를 활용하려하나 환경단체 반발로 어려움이 많다.

     

     

     


    ▷‘황등∼오산'은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함열읍 다송리까지 10.8km로 1398억을 들여 03년 착공해 11년 준공한다.

     

     

     

    연약지반 압밀침하에 장기간이 소요되나 익산시 구간이 시의 관심부족으로 보상이 끝나지 않아 문제이다.

     

     

     


    ▷‘주생∼광치'는 남원시 조산동∼광치동까지 6km 확포장으로 621억을 들여 99년 착공해 06년 준공된다.

     

     

     

    공정은 76%인데 국도 17호 중 남원시 통과구간 교통량 급증과 차량대형화로 추진됐다.

     

     

     


    ▷ 이밖에 전주북부국도대체인 '도덕∼산정'은 전미IC∼산정IC까지 8.5km를 완주군과 전주시가 상대지역으로 노선선정을 바라며 갈등을 빚었으나 완주군 주장대로 소양천 좌측제방 인근으로 바꾸면 市지역 58세대 이주와 시비 360억여원 보상비 부담으로 익산청 원안대로 완주군 통과로 결정됐다.

     

     


    ▷ '삼례∼황등∼서수'간 17.5km 국도27호 지정은 現 국도27호인 삼례∼익산∼서수가 도심을 통과하는 문제와 익산∼장수고속도로에서 빠진 군산∼익산을 보완키 위해 익산청이 건교부에 요청했다.

     

     

     

    ■ 지역개발사업

     

     


    ▷'장성복합화물터미널 진입도로’는 장성군 장성읍∼장성군 서삼면까지 6.5km로 전남권 사업이다.

     

     

     


    ▷ '군산외항진입도로'는 전주∼군산 국도21호가 고속화도로 개통후 교통량이 폭주해 혼잡해소는 물론 군산외항 및 국가공단 물동량 수송에 원활화를 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것이다.

     

     

     

    군산시 내초동∼소룡동까지 1.29km로 03년 착공해 06년말 준공한다. 일부 토지주의 보상거부로 중토위에 수용재결 신청됐다.

     

     

     


    ▷'군산∼대전'은 군장산단 조성에 따라 지방도 711호 교통량이 급증해 추진됐다. 군산시 임피면∼익산시 용안면까지 18.7km로 1133억을 들여 99년 착공해 올해 준공계획이나 올 예산이 142억에 불과하고 잔여예산만 345억에 달해 적기준공이 차질이 우려된다. <익산/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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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수 도로시설국장 인터뷰

     

     

     


     


    ▲ 도로시설국 조직 및 인원과 업무는? 

     

     

    - 도로계획과는 전북, 도로공사과는 전남·광주 국도 및 국도대체와 지역개발사업을 맡습니다.

     

     

    전남북과 광주시는 2만598㎢로 전국 20.6%이고 인구는 537만명으로 전국 11.1%이나 국도는 19개 노선 3,515㎞로 24.8%에 달합니다.

     

     

     

     


    ▲ 중점 추진사항이 있다면?

     

     


    - 서남해관광벨트 및 물류기지 구축, 국도 간선기능확보 및 원활한 물동량 수송, 지역개발을 위한 연육·연도교, 도시교통난 해소용 우회도로에 7,979억원을 투입해 84건을 추진합니다.

     

     

     

    국도1호 정읍∼태인 등 13개 사업 115.6㎞는 금년 개통합니다.

     

     

     

    '중점 추진사항'은 경기부양과 지역경제를 위해 조기발주 및 집행합니다.

     

     

     

    서남해안 일주도로망 구축으로 도서관광지 접근성 제고를 꾀하고 고품질화 및 부실시공방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친환경 도로정비 방안이 있다면

     


    - 설계부터 환경측면에서 도로를 건설합니다.

     

     

    지형·지질측면과 생태·환경 보전가치가 있는 동식물 서식지 훼손이나 이동로 단절을 줄이고 동일생활권이 단절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대기, 수질, 소음피해를 줄이고 내실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합니다. 토취장 선정과 복구에 완벽을 기할 것입니다.

     

     


    ▲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은?

     

     


    - 선진화되며 민원이 타협이나 조정이 안 됩니다. 민원서에도 해결이 안 되면 극단방법도 불사하겠다는 내용이 말미를 채웁니다. 易地思之로 국책사업을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업무를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처리해 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행 전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에 편익이 돌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공직자로서 기억에 남는 일은?

     

    - 01년 개성공단 물자수송을 위한 국도1호 남북연결도로를 위해 노선선정, 환경단체 설득, 군과 합동공사에 보람이 큽니다.

     

     

    02년 민자도로사업팀장으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준공했고, 불교계 반대로 중단됐던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위해 불교환경연대 등과 만나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좌우명과 철학, 인생관은?

     


    - 직장과 가정생활을 성실히 하려고 하며 익산청에 근무하며 고향인 호남권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것을 보람으로 느낍니다.

     

     

    한편 장영수국장(44)은 정읍출신으로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토목공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고시에 합격해 사무관으로 임용돼, 도로관리, 운영, 국도계획 및 건설, 고속도로정책 등을 거쳤고 01년 익산국토청 산하 순천국도유지소장을 역임했고, 익산청 직전에 본부 광역교통정책실 광역도로과장으로 재직했다.

     

     

     

    대통령표창과 근정포장도 받은 장국장은 등산을 좋아하고 DVD로 애니메이션을 즐긴다고. 박순영(40)님과 1남1녀를 두었으며 천주교 신자다. <익산/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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