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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문화 중심지 전북,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착… 현장 점검 실시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25. 5. 6. 08:05
서예문화 중심지 전북,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착… 현장 점검 실시
○ 총 328억 투입, 서예 전승·보존·전시 위한 최적의 시설 구축
○ 연면적 7,674㎡ 규모… 전시실·서예체험실·부대시설 등 갖춰
○ 한국서예문화 저변 확대 기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전북도는 2일, 한국 서예문화의 전승과 보존, 전시 기능을 아우를 핵심 문화 인프라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및 시공 품질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서예문화의 거점이자 전북의 문화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상징적 공간으로, 총 328억을 투입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부지 내에 지상3층, 연면적 7,673.8㎡규모로 건립 중이며, 전시실 4개소를 비롯해 서예체험실, 산업창업지원실, 수장고,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올해 2월 착공돼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준공 이후에는 운영 준비와 시범운영 등을 거쳐 한국서예 대표 플랫폼이자 전북 서예문화 상징공간으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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