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군수는 옥정호 붕어섬 에코브릿지 조성 타당성을 설명하며, 붕어섬 주변 관광 자원 간 연계벨트를 구축하고, 붕어섬 내 화재, 안전사고 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량 확충이 필요한 만큼 국가하천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붕어섬 성공 사례를 연계한 옥정호 자라섬(9만㎡) 개발로 더 많은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볼거리 확충을 위해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사업을 건의했다.
아울러,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과 국지도 49호 선형개량은 지역 오랜 숙원이자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기반시설 확충 문제로 교통인프라와 급증하는 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옥정호 순환도로 717호 지방도 국지도 승격과 신덕~신평간 선형개량을 위해 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에 의원님 적극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심 군수는 “2012년 개통한 전라선 KTX는 해당 구간 노선 9개 역 중 임실역만 유일하게 정차하지 않아 KTX 정차가 시급하다”며“35사단과 임실 국립호국원 등 방문객과 관광개발을 통한 관광객등 2018년도 498만 명 생활인구가 작년 852만명으로 71% 급증해 철도 이용 수요가 확보됐고, KTX가 정차하면 더 많은 생활인구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접근성 개선을 통한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히 KTX가 정차되도록 적극 관심과 지원이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심 민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 기조로 국가예산확보가 녹록치 않고, 국가경제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정발전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국가예산확보와 현안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