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지사면 종합복지회관 준공
임실군이 지사면민 화합 공간이자 쉼터인 종합복지회관 증축 공사 준공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및 소재지 거점시설 등을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3억 사업비를 투입해 지사종합복지회관 증축, 지사랑마당 조성 및 지역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은 제48회 지사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심 민 군수, 군의원, 도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준공된 종합복지회관은 사업비 24억을 투입해 증축한 것으로 건축면적 950㎡(288평) 지상 1층 건물로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면민 각종 커뮤니티 거점 공간과 문화, 여가, 복지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소통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 참여하고 노력해 준 추진위원회 위원과 주민에 감사드리고, 준공 후 운영에 있어 주민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