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전주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 즐겨요!’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2. 7. 10:31
‘설 연휴, 전주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 즐겨요!’
- 시, 설 연휴 기간 전주를 찾는 귀성객와 시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시 일원 문화시설에서 전통놀이체험과 공연행사 잇따라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 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사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전역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대사습청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브랜드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오는 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과 (사)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가 전통무용과 함께 판소리, 풍물놀이, 봉산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전주농악보존회가 풍악으로 흥겨운 포문을 열고, 대한민국 전통무용협동조합의 한국전통무용도 펼쳐진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내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윷신을 찾아라’를 주제로 윷놀이와 윷점 등 윷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대표캐릭터 호사원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사진찍기와 한지엽서 증정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내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도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석탄주 탁주 시음․판매행사와 모주 끓이기 시연, 잔 모주 체험이 펼쳐지고, 전주부채문화관에서는 합죽선과 단선 부채 체험 할인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전주완판본문화관에서는 목판 인쇄와 완판본 필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옥마을뿐 아니라 전주시 전역 문화시설에서도 설 연휴 문화행사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문화행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용 모양 가방고리 및 입춘대길 장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해 소원나무 등이 설치돼 새해 소원을 기원할 수 있다.
'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팔복동 철길, 이팝나무꽃 피면 시민에 개방 (0) 2024.04.04 새단장한 전주동물원 드림랜드, 오는 26일 재개장! (2) 2024.02.21 후백제역사문화권 협력, 새해에도 이어진다! (0) 2024.02.03 과거·현재·미래가 만나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윤곽’ (0) 2024.01.19 새로운 미래 비전 담은 전주시 종합홍보책자 발간 (1)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