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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소재지 전주인구, 민선8기 -1만1794명 작년 -8768명사회교통운수도로사건기증봉사법조 2024. 1. 11. 08:37
도청소재지 전주인구, 민선8기 -1만1794명 작년 -8768명
-전주 최고 2021년 9월 65만8235명에 비해서는 - 1만5508명
-민선 8기 완주인구 6693명 급증에도 전주·완주 전체 인구는 -5101명
‘전라도 수도’를 표방한 우범기 시장 공약과는 거꾸로 민선 8기 1년 반 만에 도청소재지 전주인구가 무려 1만1794명이 폭감했으며, 2021년 9월 최고 65만8235명에 비해 무려 1만5508명이 폭감해 시군에서 나올 인구가 바닥나 전북인구 본격 추락세로 전망된다.
특히 2023년에만 한 달 평균 -731명인 -8768명이 급감했을 뿐 아니라, 민선 8기 삼봉신도시 및 용진 운곡지구 입주로 6693명이 증가한 완주군을 고려해도 민선 8기 전주인구가 -1만1794명이어 그 기간 전주·완주는 5101명이 급감해 아파트 건립이나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이 요청된다.
전주시 인구증감 추이를 보면, 송천동 에코시티 및 효천지구 등의 입주로 한 때 완주인구가 감소하고 전주 인구가 급증하던 때도 있어 2021년 9월(이하 연·월말) 최고 65만8235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전주 인구는 2021년말까지 완만히 줄다가 삼봉신도시 및 완주군 용진읍 운곡지구 입주가 본격 시작되며, 2022년부터 인구가 본격 감소하기 시작해 민선 8기 직전인 2022년 6월 65만4521명으로 감소했다.
‘전라도 수도’를 내걸고 2022년 7월 출범한 우범기 시장 이후에도 지속 줄어 2022년 12월 65만1495명으로 감소에 이어, 2023년에는 매달 평균 -731명인 8768명이 급감해 연말 64만2727명으로 마감됐으며, 민선 8기 1년 반 만에 무려 1만1794명이 폭감했다.
이는 민선 8기 완주 인구가 2022년 6월 9만1134명에서 6693명이 급증해 2023년 말, 10만 인구를 내다보는 9만7827명으로 급증한 것을 감안해도 전주·완주 인구는 민선 8기 들어 무려 5101명이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는 도청소재지 전주시 특장점인 시군 농촌 초고령화로 나올 인구가 바닥 난데다, 그나마 도내 전 지역에서 수도권이나 세종시 등지로 직접 전출 인구가 대부분이기 때문으로 풀이돼 전북인구 본격 감소가 전망된다.
특히 에코시티 및 효천지구 외에는 신규 택지개발과 아파트 건립도 터덕이고, 재개발·재건축이 주민 민원이나 행정절차로 지체되는 지역이 적지 않은 것도 인구 급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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