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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럼피스킨병 확진, 도내 3번째<고창>전체/고창경제 2023. 11. 1. 08:03
전북 고창군 럼피스킨병 확진, 도내 3번째
○ 도내 세 번째 발생으로 해당 농장 살처분 실시
- 발생농장 276두 살처분처리, 인근 사육 소 약2만8천두 긴급백신 우선 접종 추진
10월 31일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우 농장(276두)에서 전북 도내 세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10월 30일 고창군 부안면 한우농가에서 자가 백신접종 중 눈, 코, 항문 등에 피부병변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
의심신고를 받은 즉시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을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확인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11월 3일까지 도내 모든 소 약49만6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백신 접종을 완료해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백신접종 중에 임상증상 확인이 늘고 있음에 따라 신속한 백신접종과 사육 소 임상증상을 꼼꼼히 살펴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신고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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