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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주축제 시즌 “전주페스타” 시작 알렸다!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10. 10. 08:44
10월 전주축제 시즌 “전주페스타” 시작 알렸다!
-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전주페스타 2023 오프닝축제 성료
- 오프닝축제 개막식에만 1만여명이 군집하며, 전주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는 시간 가져
전주 자랑인 맛과 멋, 재미, 열정을 총망라해 알리는 ‘전주페스타 2023’가 오프닝축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축제 서막을 열었다.
전주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서 연 오프닝축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전주페스타 2023’ 화려한 축제 시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주페스타 시작을 알린 오프닝축제 첫날(6일)에는 1만여 명이 오프닝축제를 축하했고, 오프닝축제에서는 14개 축제를 맛볼 요소들이 첨가됐다.
이날 사회자와 공연자 등은 한국적 도시 전주를 느끼도록 한복을 입고 무대를 수놓으며 전주 멋을 뽐냈으며, 시 홍보대사 아퀴 등 공연자도 비빔밥을 주제로 한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맛과 멋, 재미를 소개했다.
지난 7일과 오는 21일 펼쳐질 태조어진 봉안 행렬을 예고하듯 약식으로 봉안 의례(사진)가 재현됐다.
가을 밤하늘에는 드론 500개가 수놓으며 ‘전주 꽃피다’를 주제로 초대형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데 이어 동심을 자극하고, 화려한 오프닝축제를 전주 전역에 알리는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제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프닝축제 둘째(7일) 날에는 대형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오프닝축제장에서 비벼진 비빔밥은 2000여명 관람객에 나눠주면서 전주 맛을 소개했다.
같은 날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는 태조 이성계 어진(왕 초상화) 봉안 의례가 5년 만에 재현됐는데 노송광장에서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을 시작으로 문화광장로와 팔달로, 풍남문사거리를 지나는 봉안행렬, 경기전 정문 이안행사, 경기전 정전 봉안고유제 등으로 진행됐다.
오프닝축제는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해 가을낭만콘서트, 가을밤클럽, 숨은가수 라이브 공연, 가을 가맥파티 등이 이어지면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프닝축제와 함께한 비빔밥축제는 동 대표음식과 다양한 전주음식을 맛볼 기회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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