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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아쿠아페스티벌, 성공적인 마무리
임실 물놀이 핫플레이스, 믿을 수 있는 물놀이장
임실군 대표 여름축제인‘아쿠아페스티벌’이 수많은 방문객에 큰 만족을 주며 대성황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잦은 폭우 및 폭염 등 기상이변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로 SNS 등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해 행사 마지막 주말에만 1,500여 명이 입장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북도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물놀이장 방문객 등 8만1천여 명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특히 이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8천3백여 명 유료 입장객이 찾았으며, 입장권 등 매출액은 1억여 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입장객 중 75%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돼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대형풀장, 대형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및 바나나보트, 원형보트, 미니 오리배 등 다채로운 시설로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심 민 군수는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구축해가는 임실군 여름 대표축제이다”며“아쿠아페스티벌을 방문한 이용객에 큰 만족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여름철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인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북 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