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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대군민 제안 공모 실시
- 민선8기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수렴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다음 달 14일까지 민선8기 ‘행정 혁신! 지속가능한 부안!’을 주제로 2023 대군민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대도약을 위해 군민과 함께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 ▲군민에게 신뢰받고 공무원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방안 ▲군민의 행정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접수 제안은 실무심사를 거쳐 군정조정위에서 최종 우수 제안 및 등급*을 결정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고 1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금상 1명(1백만원), 은상 2명(각 70만원), 동상 4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노력상 6명(각 10만원)
아울러 올해부터는 참신한 제안 채택을 위해 군청 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 된 부안군 주니어보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안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정책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 추진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부안 대도약을 위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혁신적이고 실직적인 아이디어를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