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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용평리조트, 3,500억‘역대 최대’테마파크 조성 협약-고창종합테마파크<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7. 7. 07:47
<고창종합테마파크 조감도>
전북도-용평리조트, 3,500억‘역대 최대’테마파크 조성 협약
○ 전북도·고창군·(주)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투자협약
○ 총 투자규모 약 3,500여 억원, 473실 규모 리조트 건설
○ 직간접 고용 500여 명으로 일자리 부족 및 인구감소 문제 해소 기여
○ 세계유산 보유 고창지역 관광산업 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창에 대규모 객실을 갖춘 리조트와 호텔, 컨벤션시설 등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 등이 참석해 고창 종합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HJ매그놀리아’)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일원에 약 3,500억을 투입해 휴양형 복합리조트 시설인 ‘고창종합테마파크’를 2029년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는 273실 규모 휴양형 리조트 2개동, 200실 규모 럭셔리 호텔 1개동, 컨벤션 시설, 인피니티풀 등이 들어선다.
올해 계획설계 및 인허가 승인,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기반공사에 들어가 2029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도는 ‘고창종합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동호해수욕장, 운곡습지, 미래 노을대교 등 천혜 관광자원과 인접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직접 187명, 간접 336명, 총 523명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돼, 일자리 부족 및 인구감소 해소에도 긍정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김관영 지사는 “고창은 갯벌과 고인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 및 문화유산을 간직한 전북 대표 관광지다”며, “이번 고창종합테마파크 건립은 고창 관광산업 도약 계기가 될 것이다. 도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고창군과 함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HJ매그놀리아는 1973년 법인 설립 이래 용평콘도미니엄(205실)을 비롯, 비치힐콘도(450실), 그린피아콘도(338실) 등 다수 리조트와 콘도, 테마파크 등을 건립 및 운영한다./전북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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