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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보름달물해파리 구제 어업·인명피해 예방 최선
    카테고리 없음 2023. 6. 29. 14:13

     

     

     

     

    부안군, 보름달물해파리 구제 어업·인명피해 예방 최선

     

    부안군은 전북도 전 해역에 발령된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가 경계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619일부터 623일까지 구제작업 참여어선을 모집하고 지난 628일부터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했다.

     

     

    해파리 원인은 새만금호에서 대량 증식된 해파리 유생(폴립)이 해파리 성체로 성장 후 해수 유통으로 연안해역으로 배출돼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구 손상, 혼획에 따른 수산물 품질 저하,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일으킨다.

     

     

    구제작업은 주요 발생 지역인 새만금 인근 및 위도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예찰 결과와 해상기상 여건을 반영·실시하는데, 포획 해파리는 해상에서 분쇄·배출 방식으로 처리되며, 628일 하루 포획 물량만 약 128톤에 달한다.

     

     

    한편, 전북도 적극 노력으로 필요예산(국비 7200만원, 도비 1500만원)을 확보했으며, 1일 평균 20여 척 어선을 동원, 해파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구제작업을 추진한다.

     

     

    김성열 해양수산과장은 적극적인 해파리 구제작업 병행 및 해파리 예찰 활동을 강화해 연안 조업 어선 안정적 어업환경 조성, 어업 피해 최소화 및 해수욕객 인명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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