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전국 최대 배수개선사업 추진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전국 최대 배수개선사업 추진

 

-2027년까지 신규사업 5지구 519억 투입 농경지 678ha 침수예방 기여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는‘3월23일 농식품부에서 2023년 배수개선사업 지구를 확정하며 김제지역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5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아 상습 침수피해로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새로 만들거나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구당 100억이 넘는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다.

 

 

올해 세부설계가 진행되는 신규 착수지구는 광활3지구(수혜면적 165ha, 사업비 172억)와 신호지구(수혜면적 126ha, 사업비 153억)등 2지구로 2024년 하반기 착공해 27년 준공된다.

 

 

또한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서포지구(수혜면적 148ha, 사업비 74억), 성덕1지구(수혜면적 156ha, 사업비 78억), 성덕2지구(수혜면적 83ha, 사업비 42억) 등 3지구는 논의 타작물 재배확대를 위한 논콩단지 배수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김제시는 한국 제일 곡창지대로 식량자급 기반 구축 최적지임에도 침수피해가 끊이지 않았고, 이에 따른 농민 고충도 많았으며, 최근에는 기상이변으로 안전농업이 최대 현안이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종화 동진지사장은 “이번 김제지역 배수개선사업 지구 확정은 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 전폭 지원과 농어촌공사와 김제시 협업으로 만든 성과”라며, “김제지역이 더이상 침수피해가 없는 안전한 곡창지대가 되도록 농민 목소리를 최우선 반영하며 배수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제 고재홍 기자>

 

 

 

 

<사진1> 배수개선사업 배수로 시공 전경(봉남면 평사지구)

<사진2> 배수개선사업 배수문 시공 전경(봉남면 평사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