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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선정…위도항 채석훼손지 복원 추진사회교통운수도로사건기증봉사 2023. 3. 14. 08:47
부안군,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선정…위도항 채석훼손지 복원 추진
부안군 위도면 위도항에 인접한 채석 훼손지 2개소가 산림청 주관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4년까지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위도항과 인접해 여객선을 타고 위도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곳으로 1989년 위도항을 만들기 위해 방파제 공사를 하며 토석채취가 이뤄진 지역으로 대규모 채석으로 훼손됐다.
그간 복원이 미흡해 경관훼손 및 산지붕괴가 우려돼 위도면 관광객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 아니라 관광객과 위도 주민 안전을 위협하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부안군은 이번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4억 사업비를 확보해 절개지 녹화 및 사면안정화를 통한 경관개선과 안전시설 및 휴식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선정으로 단절된 산림생태적 가치를 회복하고, 자연경관 보전 및 산지안정성을 도모해 위도 주민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휴식할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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