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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OCI군산공장 방문, 상생방안 논의 및 투자확대 당부
    경제2 2023. 2. 16. 10:39

     

     

     

     

    군산시의회, OCI군산공장 방문, 상생방안 논의 및 투자확대 당부

     

    -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산단기업체 현장방문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지난 14OCI 군산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투자확대를 당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OCI1959년 동양화학으로 설립돼 2008년 폴리실리콘 상업생산에 성공했으며 2009OCI로 사명을 변경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데 이어, 현재 1990년 설립된 군산공장은 임직원 590명이 근무하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등을 생산하며, 미래산업에 지속 투자할 예정이다.

     

     

    김영일 의장은 “OCI 임직원 애로 청취 및 고용과 투자촉진에 대한 동반협력을 하고자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앞으로 초고속 미래산업인 반도체나 배터리가 중요한데다 군산이 RE100산단으로 최초 지정돼 이에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OCI를 군산 형제인 향토기업으로 생각한다. 군산시도 강소기업·첨단기업·미래산업으로 가자는 모멘텀을 갖고 오늘 OCI에 와보니 상당히 노력하고 있음을 느끼며 새로운 희망으로 바라볼 것이라며 시의회는 앞으로 기업과 유기적 관계를 갖고 기업투자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우민 부의장은 곧 지주회사인 OCI홀딩스와 사업회사인 OCI로 인적분할하는데 OCI 군산공장이 축소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말레이시아 증설도 좋지만 군산공장에서 반도체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늘려 중단되지 않고 가동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의원은 새만금산단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시에서 반대민원을 극복하며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했으나 갑자기 중국진출을 해버려 OCI에 대한 기대반 우려반 속에 오늘 공장을 견학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믿음이 간다군산 시민이 회사를 신뢰하고 불안함이 없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종대 의원은 불황으로 2020년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고 구조조정 같이 OCI에서 자꾸 불안 요소가 생기면 시민인 직원이 편히 일을 할 수 없지 않는가라며 지역경제와 직원사기가 연관돼 있다는 마인드로 지역활성화에 고민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송미숙 의원은 가스누출 때 현장에서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화학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고, 정 공장장도 누출사고 등 화학물질을 접할 때 공포감이 있을 것이라면서 공정에 대한 개선을 많이 하고 점검활동을 굉장히 강화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자 의원은 안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시겠다고 했는데 환경문제도 잊지 말아달라강조하자 정 공장장은 안전하고 환경에도 무해한 화학공장을 운영해야 하는 건 세계적 화학회사가 고민하는 부분으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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