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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2,584억 반영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22. 12. 28. 10:06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2,584억 반영
- 정체구간 교통사고 다발지역 구조개선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 사고방지
전북도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82개소, 2,584억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정체구간 시설개선으로 사고위험이나 정체해소를 위해 5년 주기로 수립 추진하는데 이번 7단계 기본계획은 6단계 기본계획(‘18~’22년) 종료로 국토부에서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를 통해 ‘21년 10월부터 국토관리사무소와 지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수립했다.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도내 사업은 총 82건, 2,584억으로 사고위험 및 불편 등으로 주민 및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구간이다.
특히,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국도 17호는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렵고 경사가 급해 사고가 자주 발생해 개선이 시급했고, 국도 19호 무주군 안성면 죽천교차로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덕유산IC와 군도, 국도 19호가 기형적으로 교차(π자형)해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전북은 전국대비 15.3%가 반영돼 6단계 사업보다 금액 대비 3.6%가 증액됐다.
전북도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7단계 기본계획 대응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성공적인 성과 노하우를 발휘해 치밀한 사전준비와 전략적 대응이 주효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정치권 적극 지원과 전북도 지휘부 주도면밀한 정부설득, 실무진 철저한 사전대비 등 최선을 다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지사는 “7단계 기본계획에 82건 2,600억 성과를 거두어 주민 사고 감소, 정체 해소 등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조기에 국가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북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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