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미래 전북발전 동력이 될 5개 분야 4조 3,096억 규모에 달하는 ’24년 국책사업에 26개를 발굴했다.
도는 14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등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연구진, 국책사업 발굴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책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국책사업발굴단은 지난 2월부터 전문가 자문, 타당성 검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26개 사업을 이날 발표했다.
발굴 국책사업은 신산업경제, 농업농촌새만금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SOC, 환경안전 등 5개 분야 26개 사업 총 4조 3,096억 규모로 주요 발굴사업은 다음과 같다.
(신산업경제)국정과제인 “세계 최고 네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연계를 위해 하이퍼 커넥티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과 수소생태계 강화 H2빌리지 조성등(6건, 4,850억)을 발굴했으며, (농업농촌새만금해양)새만금 2권역 항만경제특구와 그린수소복합단지 매립을 동시 착수해 적시 매립 완료를 위한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공공주도 매립, 새만금 미래형 첨단온실 조성등(7건, 1조3천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