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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부안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부안>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2. 11. 22. 10:25

     

     

     

     

     

     

    9대 부안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부안군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 위원장에 이한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형대 의원을 선임해 지난 16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으로 24일까지 예정됐다.

     

     

    현재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이한수)16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행정복지국 등 총 12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4일 차 시행했다.

     

     

    22일부터는 환경과를 시작으로 남은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4일 차까지 의원별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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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수 위원장 - 문화관광과 부안군 주요관광지에 셔틀버스 운행해야

    이한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 위원장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한 지역 여러 보존해야 할 문화유적에 대해 향토문화재 지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안 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행은 관광택시 운영사업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이용객 수도 많을 것이므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형대 의원 - 재무과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사업비 증액 문제

    김형대 의원은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사업비가 당초 42억에서 92억으로 증액된 것에 앞마당 공사도 아닌데 2배 이상 사업비 증액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고,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전반 추진상황 등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마지막 날 현장검증도 신청했다.

     

     

    박병래 의원 - 기획감사담당관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 국도비 확보 등 예산부분 총괄 지적

    박병래 의원은 당해연도 예산은 당해연도에 소진하고 저축해놓는 것은 옳지 않은 예산관리라며 또 재정안정화기금 문제점도 지적했다. 특히 담당 직원이 국도비 예산확보에 어떤 노력을 하는지 물으며 과거처럼 인맥 의존은 현실에 맞지 않으며 발로 뛰고 행정적으로 명분 있는 데이터를 갖고 접촉하는 등 적극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강세 의원 - 미래전략담당관 지방소멸대응기금 C등급, 더 노력해야

    이강세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C등급은 아쉬운 결과며 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받아 연계된 사업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이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사업 시행 때 주민 의견도 수렴하고 토론회 등을 거쳐 효과적이고 효율적 신규 사업이 발굴되도록 적극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용님 의원 - 새만금잼버리과 부안군 여러 축제 관련, 전반적 개선요구

    이용님 의원은 축제는 많으나 중복으로 실효성 없는 축제가 많다며 축제 지속성을 위해 인근 지평선 축제나 정읍시 구절초 축제처럼 지속성, 연계성, 다양성에 해마다 업그레이드된 축제 발굴에 힘써 지역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숫자만 많은 축제보다는 하나를 해도 실효성 있는 축제가 필요하다며 개선을 촉구했.

     

     

    김원진 의원 - 자치행정담당관 국외업무여비를 국제화여비로 왜 전용?”

     

    김원진 의원은 자치행정담당관에서 국외업무여비를 국제화여비로 전용 후 군수 출장여비로 지급은 잘못된 예산집행이라고 지적하며 공무국외출장 규정을 보면 공무국외출장자는 항공권 예약 때 누적 마일리지를 확인해 우선 활용해야 하는데 적절히 이행됐는지 질문하며 해당자료를 추가 요청했다.

     

     

    이현기 의원 - 새만금잼버리과 줄포갯벌생태공원 지방정원 지정 추진 앞당겨야

    이현기 의원은 줄포갯벌생태공원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는데 진행상황 지연을 지적하고 주민의견 수렴이 충분치 않았다며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 반영하는 등 주민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사업추진에 항시 주민이 알도록 홍보해 주고 신속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박태수 의원 - 자치행정담당관 민간위탁 사무의 평가결과 미공개 등 질타

    박태수 의원은 부안군 사무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제26에 의해 민간위탁 사무 종합성과를 평가하고 감사하게 돼있어 민간위탁 사무 적정성에 대해 검토해봐야 하며 결과를 군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돼있는데 공개치 않는 등 관리소홀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수탁기관 선정은 꼼꼼한 기준으로 매년 수탁기관을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민간 위탁한 사무에 지시 하거나 조치해 잘 운영되도록 관리하라고 촉구했다.

     

     

    김두례 의원 - 교육청소년과 근농장학재단의 더 폭넓은 지원이 필요

     

    김두례 의원은 부안군 운영 근농장학금이 몇 년째 출연금도 없고 CMS 기탁자도 주는데 재단운영이 충분한지에 질의 후 대책을 물었다. 또한 2023년부터 운영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로 근농장학재단 기탁액 감소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하며 폭넓은 지원으로 부안학생이 많은 혜택을 받도록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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