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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건 완주군의원, 운곡지구 통학에 따른 위험성 제기사회교통도로 2022. 11. 14. 10:09
심부건 완주군의원, 운곡지구 통학에 따른 위험성 제기
- 운곡지구와 용진읍소재지 잊는 통학로 확보 시급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운곡지구 초·중교 학생 통학로 확보에 심각성을 제기했다.
운곡지구에는 공동주택 3개단지와 단독택지 지구 등 약2,000세대 이상이 2023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운곡지구에는 초등과 중학 설립계획이 전무하며, 지방도17호도 옆에 위치하는 용봉초등과 용진읍 소재지 용진중학교를 증축해 편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심부건 위원장은 “해당부서인 도로교통과와 공영개발과에 확인한 결과 용봉초등의 경우 차량과 자전거, 도보 등을 모두 이용하도록 통학로 개선계획을 세우는 반면, 용진중에 대한 통학로 확보 계획은 전무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심위원장은 “용진중은 통학이 가능한 방법은 지방도17호를 이용해 차량과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방법만 있을 뿐이며,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해 통학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행여 학생이 자전거나 보도로 등하교시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심의원은 완주군 해당부서에 위험성이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 하도록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에 대한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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