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9월 2일 익산시청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 원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김수성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익산 관내 불우 이웃을 도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실천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 지원해,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산림조합 김수성 조합장은 취임 이후 나눔 곳간 기부, 수해 복구성금 기탁, 민간정원 조성 지원과 함께 올해 초에도 1천만 원 이웃돕기 성금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 나눔문화 조성에 모범을 보이며, 5월에는 산림 유공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 산림분야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