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상 고창군수 퇴임식 “한반도 첫수도 품격과 지속가능성 높여”<고창>전체/고창정치 2022. 6. 30. 10:34
유기상 고창군수 퇴임식 “한반도 첫수도 품격과 지속가능성 높여”
-‘농생명 문화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기치로 농생명·역사문화관광 족적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 등 굵직한 성과
-“군민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고창의 자랑스런 역사계승 울력 당부”
민선 7기 고창군정을 이끌어온 유기상 고창군수가 퇴임했다.
30일 오전 10시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 퇴임식이 5백여 명 공직자와 유관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퇴임식에선 평소 유 군수 애송시로 알려진 ‘나하나 꽃피어(조동화 시인)’가 낭송됐고, 민선 7기 주요 성과들이 영상으로 상영됐다.
고창군 공직자와 군의회를 비롯해 20여 개 기관 및 단체에서 유 군수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기상 군수는 “2018년 민선 7기 취임 시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던 한반도 첫 수도 자존심을 살리고, 천하제일강산 고창 명성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며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 혁신 시대를 능동 대처하는 고창군 위상을 보여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돌이켜보면 수많은 위기도 있었지만,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며 한반도 첫수도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갔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기후위기,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 속에 풀어야 할 숙제 또한 산적해 있다”며 “민선 8기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군민과 공직자들이 지혜를 모아 고창군 자랑스런 역사를 계승하고 창조해 나가도록 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저의 영원한 고향인 고창의 빛나는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그간 군민들로부터 받았던 넘치는 사랑을 잊지 않고 고창군 발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고창 고재홍 기자>
'<고창>전체 > 고창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정, 첫 비서실장 ‘안대영’ 팀장 선임 (0) 2022.07.01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직인수위, 활동 마무리 (0) 2022.07.01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 국비확보 간담회..“군-도-정치권 힘모아” (0) 2022.06.29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 익산국토청 방문.. “노을대교 확장” 촉구 (0) 2022.06.28 민선 8기 고창군 군정 비전 '군민 모두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0)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