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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 개막전주, 바이오 산업 혁신 ‘앞장’
    사회교통운수도로사건기증봉사법조 2022. 6. 8. 10:45

     

     

    2022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 개막전주, 바이오 산업 혁신 앞장

     

    전주시·전북대·KAIST, 8일부터 10일까지 ‘2022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개최

     

     

     

    미래먹거리로 각광 받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최신 동향과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북대 지역혁신센터,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주력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최신 동향과 기술을 교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2022년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World Bio Innovation Forum, 이하 WBIF, 대표 최수찬)’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바이오 헬스 포럼과 차별화를 위해 미개척 분야인 디지털 치료제 반려동물 헬스케어, 국내 바이오 헬스 관련 주요 이슈인 비대면 진료 3개 주제로 진행되며, 대표 주제별로 각 분야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2개씩 세션이 운영된다.

     

    먼저 포럼 첫날인 8일에는 디지털 치료제 분야의 국내·외 대표기업인 Limbix, DTA, Welt, Life Semantics, Naver와 식약처가 참여해 디지털 치료제최신 동향과 실제 운영사례 등에 대해 토론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치매, 불면증, 우울증, ADHD 등의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기술로, 매년 30%씩 시장이 커지면서 2019년에는 시장규모가 118조까지 성장했고 2026년에는 711조까지 성장이 예측되는 유망 분야다.

     

    특히 최근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치료제를 관리할 디지털 헬스 주상담 제도도입을 공식화함에 따라 디지털 치료제가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에 대한 해답을 이번 포럼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포럼 2일차인 9일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주제로 우리나라 굴지 제약회사인 대웅제약을 비롯해 Torigen, Vaxcell Bio, Laboklin 등이 참여해 반려동물 의약품에 관한 최신 동향과 개발됐거나 또는 예정인 의약품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끝으로 오는 10일에는 글로벌 의료기업인 Atrium Health와 국내 비대면 진료에 관한 현장감 있는 토론을 해줄 전라북도 의사회, 지역 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진료를 주제로 한 포럼이 이어진다.

     

    이번 2022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은 해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포럼 전체 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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