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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예총, 단오맞이 예술공연(단오야! 응답하라) 행사 열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6. 7. 10:57
고창예총, 단오맞이 예술공연(단오야! 응답하라) 행사 열려
한국예총고창지회(회장 박종은)가 지난 3일 고창모양성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예술공연 행사를 열었다.
‘단오야! 응답하라’를 주제로 서봉식 코미디언 진행과 고창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하늘땅두드림 대북공연, 고창민요팀 소리애, 안용선 독주 등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단오(음력 5월5일)는 우리 민족의 4대 명절로 꼽혔다.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맞춰 조상들은 보리 수확 감사와 여름철 건강 유지, 신체단련을 위한 의례를 지냈으며, 액을 방지하기 위한 풍습과 한 해의 풍년을 바라는 의례를 주로 행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 좋은 기운 받아서 세계 최고 고창을 만들기 위해 백년, 천년 가는 먹을거리로 농업생명식품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을 도약시키고, 치유문화도시-고창의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가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군민 몸과 마음이 회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예총고창지회 박종은 회장은 “군민들로 결성된 민요팀과 색소폰 등 다양한 재능과 노력이 청정 고창을 지켜내고 군민 건강과 여름을 이겨낼 것이며 더 나은 지원으로 예술문화창달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고창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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