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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고슴도치 섬 위도」낙점 ‘찾아가고 싶은 봄 섬’ 선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2. 5. 11. 13:44
<위도의 낙조>
<붉노랑 상사화>
위도의 동백꽃
벌금해수욕장
부안 「고슴도치 섬 위도」낙점 ‘찾아가고 싶은 봄 섬’ 선정
▶행안부·한국섬진흥원, 4계절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 선정 예정
▶전북도, 도내 섬 지속 선정 위해 관광인프라 조성 등 추진 계획
섬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은 부안군 위도가 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인 찾아가고 싶은 봄 섬-동물섬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행안부가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해 오는 ‘찾아가고 싶은 섬’에 올 봄 여행 주제인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으로 부안군 위도가 최근 선정됐다.
위도는 격포에서 10km 떨어진 섬으로 섬의 모습이 고슴도치와 비슷하여 고슴도치 위蝟 자를 써서 위도라 명명됐는데, 섬 이름을 특화시켜 섬 요소요소에 고슴도치 조형물, 위도 해수욕장 주변 수선화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상사화, 위도띠뱃놀이 등을 인정 받아‘동물섬’으로 꼽혔다.
이번에 봄 섬으로 선정된 위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안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SNS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What.섬’)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행안부는 올부터 섬 정책 컨트롤타워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사계절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하고 이번 봄 섬에 이어 6월부터 여름 섬, 9월 가을 섬, 12월 겨울 섬 등 계절별 여행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며, 섬 한달살이 체험 등 참여 행사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가정의 달인 5월과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섬 여행을 권해드린다.”며“여름 섬 등 계절별 찾아가고 싶은 섬에도 전북 섬이 선정되도록 관광 인프라 조성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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