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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시기동 행복주택 준공!<정읍>전체/정읍경제 2022. 3. 29. 11:39
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시기동 행복주택 준공!
- 연면적 1,378㎡ 규모 75억 원 투입, 29일부터 입주 시작
-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 주거 공간 제공
정읍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이 주거부담 없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으로 3년여에 걸쳐 추진했던 시기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시기동 267-34번지 일원에 설치된 공공주택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5억(한국토지주택공사 45억, 시비 30억)이 투입된 시기 행복주택은 지상 8층, 연면적 1,37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조성됐고, 2층은 관리실과 휴게공간, 3층부터 8층까지는 전용면적 26㎡ 규모의 주택 12세대와 36㎡ 규모 주택 5세대가 건립됐다.
주택 17호에는 대학생·청년 5세대와 신혼부부 5세대, 주거급여 수급자 4세대, 고령자 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는 차량 4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도 조성해 장기주차와 불법주차로 불편을 겪는 주변 상가와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깨끗하고 질서 있는 지역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정적 주거 공간을 공급해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인구 유출방지로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우암로 상권 활성화 축제와 새암로 간판 정비 사업, 중앙로 경관개선 사업, 스마트 주차장·승강장 조성사업 등 시민에게 체감이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기 행복주택 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수성동에 98세대, 연지동에 36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추가로 건립 중이다./정읍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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