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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축산악취 ‘잡고’ 지역상생 ‘실현’
    <고창>전체 2022. 3. 23. 09:54

     

     

     

    고창군, 축산악취 잡고지역상생 실현

     

    -행정, 농가, 주민과 함께하는 노력으로 상생축산 조성

     

     

    고창군이 고질적 축산 악취민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고창형 축산정책시행에 나선다.

     

    농가-주민 이해관계 형성

    고창군은 올해 축산악취개선 상생협의회를 운영해 위원회와 실무단으로 이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역할분담으로 효율성을 높인다. 실무단은 악취불편, 농가 어려움을 듣고, 전문가 진단을 통한 악취개선계획으로 해결한다.

    이번 상생협은 행정·농가·주민의 유기적 악취개선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지난해 운영된 지역협의회는 축산분야 이해도 높이고, 농장별 악취저감 컨설팅 시행 등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고창형 모델을 만들었다.

     

    고효율·친환경선진축산 실현

    고창군은 축산악취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환경오염 예방’, ‘농가 생산성 향상등을 도모한다. 축산악취 개선(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 기계·장비 등) 축산환경 개선 지원 미생물제 공급 지원 퇴액비유통 전문조직 지원 등 4752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악취저감 통합솔루션사업(3)’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악취물질을 없앨 안개분무시설을 ICT와 연계시켜 각 농가에 지원하게 된다.

    이동태 축산과장은 농가 악취저감에 혁신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83호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했고, 농가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한다.

     

    스마트한 축산, 생산성은 UP

    고창군은 농가가 추구하는 미래형 축산방향에 맞춰 축산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지원한다. ICT를 활용한 통합제어 기술로 농가부담은 덜고 생산성을 높인다.

    일손이 부족한 축산농가에 무인 자동화장비는 단비 같은 존재다. 20192155개소에 10863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0개소에 24억이 투입된다. 자동급이·급수기, 농장 환경관리기 등 ICT 기술을 사용한 축산관리 장비를 지원한다.

     

    안전한 축사 건강한 가축

    군은 가축재해보험 폭염대비 사육환경개선 폭염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환경조절장치 지원 등 4개 사업에 89000만원 투입, 농가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고창군수는 육류, 우유, 달걀 같은 축산물은 식탁의 필수 영양원으로 자리잡은만큼 축산업은 뗄 수 없는 분야라며 축산에 대한 주민이해와 농가노력을 더해 상생하는 고창형 축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창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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