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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닻 올린 군산형일자리, 본격 순항 예고!
    경제2 2022. 2. 13. 11:14

     

     

     

     

     

    닻 올린 군산형일자리, 본격 순항 예고!

     

    2.4, 명신-FARADAY FUTURE(패러데이퓨처) 위탁생산 본계약 체결

     

    - FF91 보급형 모델인 FF81 SUV, 2023년 하반기부터 연 8만대 양산

     

    지난달 20, 명신-이집트 국영기업(EAMCO, NASCO)간 전기차 공급 및 기술지원 협약(LOI) 체결

     

    - EAMCO(상용차 국영기업) 12인승 전기 마이크로버스 연 2천대 규모

     

    - NASCO(승용차 국영기업) E-툭툭 삼륜전기차 연 10만대 규모

     

     

     

     

     

    군산시는 최근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이 미국 패러데이퓨처사(이하 FF)와 전기차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해 ‘23년 하반기부터 FF81 SUV 모델을 년간 8만대 이상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0명신은 한이집트 미래 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이집트 국영기업과 12인승 전기 마이크로버스 연2천대, E-툭툭 연10만대 수준 전기차 공급 및 기술지원 LOI를 체결해 수출물량도 구체화 단계라고 전했다.

     

     

    군산형일자리 대표기업인 명신의 위탁생산이 가시화되면서 군산형일자리 사업이 기대와 불안감을 넘어 순풍을 타고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명신이 ’20년부터 위탁생산 다각화를 위해 여러 차례 해외기업 물량 확보에 노력한 결과, FF사와 ’209월 위탁생산 MOU를 체결하고 1년 반만에 성사됐다.

     

     

    이로써 명신은 올 하반기부터 생산라인 설비투자 진행, ‘23년 상반기 생산인력 채용,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부품 국산화 60% 이상을 적용할 계획이며 FF81 성공시 후속차종 추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중동 순방 중 한이집트 미래 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이집트 국영기업인 EAMCONASCO과의 전기차 개발협력 기술지원 협약(LOI)이 성사돼 명신에서 자체 개발 중인 전기마이크로버스, E-툭툭 수출 공급에도 길이 열렸다.

     

    아직 세부협의가 남아있지만, 4월 본계약이 유력하며 올 하반기(10월 중) UN기후변화협약 총회에 전기마이크로버스 시승차량 제공을 시작으로 명신 위탁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명신 이태규 대표는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신 군산시민께 감사드리며, EV산업 미래를 구축하고 최고 품질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명신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크다. 군산시는 명신과 함께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면서, “정부 인센티브를 지속 확보해 군산형 일자리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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