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욱 전북중기청장, 신년사 및 중점 추진사항 밝혀

 

 

 

 

 

윤종욱 전북중기청장, 신년사 및 중점 추진사항 밝혀

 

 

 

□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 및 경쟁력 강화

 

□ 미래를 선도할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 중소기업의 환경변화 대응력 제고 및 성장기반 구축

 

 

 

 

윤종욱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 1년은 전북을 돌며 기업과 현장소통을 하느라 바쁜 나날이였다”며, “다만 코로나로 더 많은 기업인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먼저 윤 청장은 “올해 전북중기청 정책방향은 크게 3가지“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정책방향을 잘 이해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잘 작동하도록 살핌과 동시에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째,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자생력을 갖추도록 “영업손실에 대한 손실보상 제도에 전북 소상공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대학생 및 주부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와 백년가게가 중심인 백년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상공인 애로와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며 “대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 입점 추진과 라이브커머스 등 개최로 자생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미래를 선도할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창업패키지 지원사업간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해 창업벤처 생태계가 네트워크를 통해 선순환구조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기술은 있으나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함께 협업하고 공동 투자유치 등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젤투자허브 설립 및 모태펀드 출자 사업을 통해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및 벤처기업 등이 성장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셋째, 중소기업 환경변화 대응력을 제고하고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사업 및 자체 계획을 통해 중소기업 ESG에 인식개선을 유도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도록 사업전환 컨설팅을 확대하고, 특히 자동차 분야 친환경 및 전기차, 수소차 등 신규수요 및 산업재편에 대응을 위해 전북자동차소부장기업지원협 등과 관련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칠 중대재해처벌법과 중소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월28부터 시행되는 지역중소기업법 등의 홍보를 추진하면서,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겠다”며, “전북중기청 유튜브 채널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2022년 지원시책 설명회’에도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