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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마법같은 관광시대, 섬진강 르네상스 열린다”임실 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2. 1. 13. 10:03
임실군 “마법같은 관광시대, 섬진강 르네상스 열린다”
‘22년 본예산 최초 5천억원대 예산, 3년연속 5천억원 성과
480억원 규모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대형사업 선정
올 상반기 국내 최장거리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천만 관광 보물섬 될 것
유럽형 사계절 장미원,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기반 임실N치즈축제 위상 강화
성수산 휴양관광지, 반려문화산업 거점화·특화농공단지 등 가속화
2022 임인년 새해,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해를 맞아 임실군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
“민선 7기 안에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겠다”는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군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이제 목표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
민선 5기까지 군수들의 줄줄이 낙마라는 정치적 대혼란을 겪었던 임실군은 이제 민선 6기와 7기 안정적인 군정 운영으로 ‘5천억 예산실현’의 대성과물을 내놓으면서 임실군의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과정이 있었지만,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면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심 민 군수의 뚝심과 결단력이 있어 가능했다.
심 군수는“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군은 이제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세계명견테마랜드를 잇는 명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계절 내내 사람이 찾아오는 천만 관광의 시대, 마법같은 섬진강 르네상스가 열릴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편집자 주>
▲ 민선 7기,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실현
민선 7기 임실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이다. 심 민 군수 취임 당시 불과 2,800억원 대였던 전체 예산을 임기 내 반드시 5천억원으로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은 물론,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는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대규모의 국비 확보와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군은 작년에는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총150억원, 국60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총125억원, 국41.4억원) 등 역대 최대인 총 1,321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국가공모사업과 신규사업 선정에도 발로 뛴 결과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총480억원, 국24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총29.7억원, 국15.1억원)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포함, 총 29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03억원도 함께 확보했으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총120억원, 국50억원) ▲장산 세월교 교량가설 및 제방정비(총55억원, 전액국비)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다수의 신규사업도 선정되었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1~‘25) 계획에 ▲임실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478억원)이 지난해 9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주변 지역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전북의 보물, 옥정호 기반 사업 ’눈부신 성과‘
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ㆍ관광개발 사업은 성과가 가히 눈부시다. 작년 1월 옥정호 권역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65억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250억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5월이면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101억원)가 준공되어 개통해 들어갈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붕어섬을 주변으로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서고,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30억원), 작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을 받은 355,366㎡의 ▲옥정호 생태숲 조성(30억원), 붕어섬을 화려하게 수놓을 ▲붕어섬 에코가든 경관조성(24억원) 등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전국적인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작년 9월 전라북도로부터 유치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센터(70억원)가 올해 착공 예정으로 건립이 완료되면, 관련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내 특화 음식점단지를 조성하여 운암면 일대를 관광ㆍ레저단지로 특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은 붕어섬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옥정호 권역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N치즈, 성수산, 반려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산업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지역특화자원을 함께 발전시켜 파급효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명실공히 섬진강 옥정호를 발원지로한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다.
▲ 전국적 명성, 임실N치즈산업 저변 확대
2020~2022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미개최 하였으나, 작년에는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로 규모를 축소 개최하여 명맥을 이어갔으며, 국화꽃 전시 기간 52만명 정도가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됬다.
올해 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 형형색색 장미꽃이 어우러진 새롭고 다채로운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서 정상 개최하여 많은 나들이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2억원이 투입되는 ▲제3기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제2기 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가는 한편, 숙성치즈 시설기반 확대, 대도시권 임실N치즈 카페 확대 등 국내산 치즈산업의 저변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작년에 완료된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56억원)에 이어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98억원)이 내년 완료를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임실치즈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고, 고(故) 지정환 신부를 기리기 위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90억원)은 작년 12월 착공이 이루어졌으며, 내부 구성안도 막바지 검토단계에 있어 올 11월이면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고, ▲임실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도 공정률을 높여가면서 임실N치즈 식품ㆍ관광 명소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편, 임실N치즈낙농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과 1.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고, ’임실N치즈’는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치유의 숲, 성수산 힐링 관광 기반 구축
고려·조선 건국설화의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성수산 개발사업도 한창인 가운데 카라반 6면, 오토캠핑장 14면 등 가족단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22억원)이 작년에 완료되었다.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사업(72억원)을 통해 성수산 일대 총 22.3km의 탐방로를 정비하였고, 성수산 입구에 신축중인 방문자센터도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가 한창으로 금년 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또한, ▲태조 희망의 숲 조성사업(83.5억원)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60억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보완(50억원) 등을 통해 성수산 입구 주차장과 휴양관, 숲속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금년내 상당부분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자연친화적인 산림 어드벤처 시설을 통한 산림치유를 겸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반려문화산업 거점 육성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60억원)은 2020년에 준공되어 활발히 운영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반려문화산업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오수의견관광지에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반려동물 특화(39,257㎡)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198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0억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40억원) 등 관련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완공되고,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22~`26)에 반영된 ▲세계명견 테마랜드 관광지 조성(안)(180억원)이 구체화 되어 본격 추진되면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반려문화산업의 거점이 조성되어 펫코노미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 생활SOC 확대, 살고 싶은 농촌 실현, 위기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기존 임실읍사무소 자리에 건립 중인 ▲임실읍 행복누리원(120억원)은 5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10월경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체육관, 가족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복합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주민편의가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작년에 설계를 착수한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125억원)은 올 상반기중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년에 준공된 ▲임실군 다목적체육관(83.5억원)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47억원)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150억원)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51억원) 등 여러 생활SOC 시설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귀농ㆍ귀촌의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20년에 임실읍에 12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임실 체재형 실습농장(32.3억원)을 완공한 것에 이어 작년에는 청웅면에 1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청웅 체재형 실습농장(19억원)을 완공하여, 올해 1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농업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농가 맞춤형 시책사업도 가동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도심 속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풍토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한 생활복지 실현에도 성과가 많았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386억원)이 활발히 추진 중인 가운데,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480억원) 국비를 작년에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부터 본격 설계에 들어가게 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정비 사업(330억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작년에 조례개정을 통해 그동안 300만원 이었던 둘째 신생아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50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등 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도 더욱 고삐를 조여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저소득계층 임실형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극복 단기일자리 제공 등 일상회복 조치도 강화에 나갈 예정이다. 임실군은 현재까지 전북도 내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뷰 - 심 민 군수>
“오로지 군민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시대 개막”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성실하면서도 신중하게 오로지 임실군민만을 위해 뚜벅뚜벅 걸으며, 더 성장, 더 발전할 수 있는 임실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 민 군수는 올 한해“군정 핵심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여 섬진강 르네상스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 달성으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382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과 480억원 규모의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옥정호 생태관광지 조성, 임실N치즈산업 확대, 성수산 산림휴양 관광지 개발, 반려문화산업 거점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감격의 해로,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임실군의 모습을 군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섬진강 르네상스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사계절 관광메카 임실, 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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