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생강골공원 도시계획도로 개통 완주중 통학 개선

 

 

 

 

완주 생강골공원 도시계획도로 개통 완주중 통학 개선

 

 

-학생 통학로 확보… 주민편익 업그레이드

 

 

 

 

 

 

완주군 봉동 생강골공원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돼 완주중학 학생들과 인근 주민 교통편익이 개선됐다.

 

 

완주군은 주민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봉동 생강골공원에서 기존 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2호선)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완주중 학생들이 등하교 시 돌아가는 등 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의를 통해 주민 및 완주중학교 통학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개설을 추진해왔다.

 

 

개통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280m, 너비 15m 구간개설 사업으로 총 1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5월 착공, 2021년 9월 준공됐다.

 

 

박성일 군수는 “도로개통으로 완주중학교 학생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