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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
2021. 8. 20.(금) ~ 8. 30.(월) (11일간)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11일간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9월 예정이었던 회의를 코로나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군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을 위해 긴급 개최한 것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에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주민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되도록 깊이 있는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집행부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준비해 재해복구 및 긴급한 주요 현안사업을 빠짐없이 반영해 효율적이고 생산적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