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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쿠팡 이펙트’에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완주테크노밸리제2산단기업인재벌상공인통계 2021. 3. 29. 10:59
완주군, ‘쿠팡 이펙트’에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완주테크노밸리제2산단에 24년 완공목표로 1,300억 투자
-대규모 고용창출과 전 연령대 근무 가능한 일자리 기대
완주군이 쿠팡(주)의 뉴욕증시 상장 후 첫 투자처로 알려져 글로벌 기업 유치 효과인 ‘쿠팡 이펙트(effect)’에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감이 증폭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쿠팡(주)은 1,300억을 투자해 완주테크노밸리제2산단 부지에 10만㎡ 물류센터를 신설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
쿠팡 완주 입주로 직간접 고용효과는 물론 세금, 원부자재 조달선과 제품 판매선에 대한 전후방 연관효과 등을 점치는 군민과 상공업계 기대감이 커진다는 것.
실제 쿠팡 향후 5년 지역경제 기여는 500명에서 2,000명까지 직간접적 고용창출과 중장년층과 노년층, 청소년 등 전 연령대가 근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는 것.
쿠팡은 지난해 9월 기준 시 국내에서 3번째로 고용창출을 많이 한 기업(4만3100여 명)으로, 지속적인 채용과 투자를 통해 양질의 근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완주군 관계자는 “쿠팡 투자소식이 전해지며 완주테크노밸리제2산단 입지가 부각돼 기업 문의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며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첫 투자이자 전북 내 물류 최대투자라는 점에서 산업전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사진> 쿠팡 투자소식이 전해지며 크게 부각된 완주테크노밸리제2산단 등 완주지역 산단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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