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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인구감소율 전북1위, 임실·부안1·2위
    <칼럼사설수필> 2021. 1. 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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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인구감소율 전북1, 임실·부안1·2

     

     

    20187월 출범한 민선7기 인구감소율은 전북이 17개 광역시도에서 1위이고, 전북에서는 임실·부안이 1·2위이며, 시단위에서는 익산시가 1위다.

     

     

     

    국비확보나 기업유치 했다고 아무리 홍보에 능수능란해도 인구가 줄면 할 말 없다. 민선6기가 출범한 20147월 이후, 2015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전북 국비 증가율정부예산증가율을 넘어선 적이 없다. 정부예산에서 전북 국비 점유율은 올해가 역대최하다. 새만금예산도 전북 국비에 포함돼 건설업체와 관련기관 밥그릇을 마련한 셈이니 그만큼 다른 사업을 못한다. 수도권에서 멀고 민간기업 투자도, 유치도 터덕거리니 인구가 급감한다.

     

     

     

     

     

     

     

     

     

    민선7기 직전인 20186월말(이하 연·월말)부터 2020년까지 17개 광역시도 인구감소율 1위는 전북으로 무려 4535(감소율 -2.19%)이 급감해 1804104명이 됐다. 13개 광역시도가 감소한 반면, 세종시는 55499(증가율 18.5%)이 급증했다. 경기451838(3.48%) 증가해 1342만여 명이 됐고, 제주는 11109(1.67%) 증가해 674635명이 됐다. 충북은 5065(0.31%) 증가해 160만을 돌파했다.

     

     

     

     

     

     

     

     

     

     

    전북에서 행정·교통·교육·문화가 집중돼 도내인구 36.4%를 점한 전주시만 에코시티·효천·만성지구 등 택지개발이 집중돼 5810(0.89%) 증가해 657432명이 됐다.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도내 전 지역에서 출·퇴근이 가능하고 화학공장·축산 악취도 없이 쾌적하기 때문이다.

     

     

     

     

     

     

     

     

     

    시 단위에서 민선7기 감소율 1위는 익산시. 26개월에 14096(-4.76%)이 감소해 282276명이다. 다음은 3785(-4.39%)이 감소해 82450명이 남은 김제시이며, 정읍시는 4607(-4.07%)이 줄어 108508명이다. 남원시 2194(-2.65%)이고, 군산시는 5841(-2.13%)이다. 익산시가 전북감소 453534.8%14096명을 차지해 감소주역이다.

     

     

     

     

     

     

     

     

     

    군 단위는 심각하다. 35사단 효과종료로 임실군이 1825(-6.26%)으로 1, 2위 부안군은 3222(-5.82%), 3위 고창군은 3229(-5.59%)이다. 순창 1604(-5.45%) 순이다. 완주군도 3625(-3.8%)이어 상위 급이다. 장수 3.64%·진안 3.12%·무주 2.68% 순이다.

     

     

     

     

     

     

     

     

     

    부안군이 감소율 2위다. 관광과 기업유치도 터덕거리는데다 새만금 31(30)으로 수산·양식업이 전멸했다. ‘산란까지 악영향이어 전북 수산물 감소는 심각하다. “해수유통이 늦을수록 전북 수산업과 경제를 망친다. 보다 많은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해야 한다.” 새만금호 물고기 떼죽음이 계속되고, 외해 수산물감소 악영향도 심각하다. “새만금을 착공한 1991년 전북 수산업 생산량은 124819t으로 충남 86618t보다 많았으나 2017년 전북 79206t인 반면, 충남은 162957t이였다.“ 황금어장을 뺏기고 비산먼지만 극심하다.

     

     

     

     

     

     

     

     

     

    새만금은 계화도와 천양지차다. “썰물에도 드러나지 않는 깊은 바다가 대부분이고, “만경·동진강을 가두어 새만금호 32배 면적 홍수가 쏟아질 때 밀물, 특히 백중사리 밀물이 겹치면 해수 역류로 배수갑문을 열지 못한다. ’100년에 100를 각오할 만큼 끝없는 새萬年매립사업에 새亡金이다. 새만금에 투자는 안 하고 30년간 돈만 버는 건설업체 외에도 전북도와 군산·김제·부안군 유관과와 새만금사업단·새만금산단사업단·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국무총리실·농식품부 등 관련 직원만 600명에 육박한다. 새만금은 과연 누구의 밥그릇·먹거리인가?

     

     

     

     

     

     

     

    (만경·동진강에 금강 용담댐·섬진강·부안)까지 용수가 넘쳐나 필요치도 않고 정화도 불가능한 호수를 정화한다며 43천억 수질개선비에 왕궁축산시설 매입과 각종 공정에 올해까지 147188억이 들어가며, 수산물감소도 엇비슷하다. 정부예산·(전북예산·점유율)2014335.8(61131·1.82%)에서 2021558(826751.481%)역대최하 점유율인 전북 국비에서 새만금 예산까지 부담한다. 일제36년에 육박하는 새만금 31년째이나 전체공정률은 10% 정도로 전북 족쇄다. 새만금 취사선택取捨選擇개념을 깊이 인식하고 해수유통을 비롯한 공정 대전환이 시급하다./편집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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