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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쌀, 먹거리촌 육성하고 해수유통해야“
    <부안>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0. 12. 20. 11:29

     

     

     

     

     

     

    부안쌀, 먹거리촌 육성하고 해수유통해야

     

    -이한수 의원 부안 백년 먹거리 황금들녘과 청정바다주장하며

     

     

     

    부안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한수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부안 백년 먹거리는 황금들녘과 청정바다에 있다“‘부안쌀먹거리촌을 개발하고 새만금 해수유통을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은산내들·바다 부안은 어염시초가 풍부해 생거부안이며 계화 쌀이 전국최고 미질로 명성이 높다지난해 부안인구 27% 14천명이 수도작이 주업이며 재배면적 12천헥타에 정곡으로 64200톤이 생산돼 802700가마로 22만원으로 환산하면 1766억 소득을 올리는 효자 농산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안 100년 먹거리는 황금들녘과 청정바다에 있으나 부안쌀 가치와 중요성에 소홀했다진안 인삼, 고창 장어와 복분자, 순창 장류, 임실 치즈 등 대표 특산물이 있으나, 부안은 무엇을 내놓을 수 있는가?”반문했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내에는 종업원이 20-30여 명인 다수 이천 쌀밥집이 문전성시를 이루어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며 북적인다경기미 명성을 이용한 상품화 전략으로, 이천에 10여개 대형쌀밥집이 있다고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2kg1989121.4kg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이천 한 곳 쌀밥집은 연간 80톤이 소비되는 것은 집단 먹거리 촌으로 이천쌀 우수성을 알렸기 때문으로 고급 쌀 수요는 증가한다부안쌀도 명성 있는 쌀로 거듭나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칠산바다 해산물과 곰소젓갈 및 쌀밥을 이용한 젓갈정식이나 해산물 정식을 상품화하면 부안은 이천보다 맛있는 밥집을 만들 천혜조건을 갖추었다부안 쌀밥집 단지화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한수 의원은 또 꽃게잡이 철 꽃게는 없고 새만금 내측에서 흘러온 악취나는 이물질이 걸려 어구을 버려야만 해 큰 손실을 보았다새만금개발청과 개발공사 등에 내측 준설토 공사중지 항의성 공문 하나 보내는 부안군 부서가 없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환경부는 수질개선에 20년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어 해수유통 등 후속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내년에는 가력·신시수문을 상시 개방하는 해수유통 원년이 되도록 선봉장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발언을 마쳤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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