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에 전국최대 배롱나무(백일홍) 명품정원 조성

 

 

벽골제에 전국최대 배롱나무(백일홍) 명품정원 조성

 

- 『꽃보다 벽골제, 벽골제 사계절 꽃 경관조성』으로 힐링관광지 도약

 

 

 

최근 코로나로 안전한 여행지가 각광 받는 가운데 벽골제에 전국최대 배롱나무(백일홍) 명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어 힐링관광지로 도약이 예상된다.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둘러보며 힐링할 여행지가 뜨는 가운데, ’꽃보다 벽골제, 사계절 꽃 경관조성‘을 할 벽골제 관광지가 새삼 주목받고 있는 것.

 

전북 대표관광지 벽골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유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관광지(188,848㎡)로 우리나라 최고·최대 저수지이며, 조상의 슬기를 엿볼 농경문화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그간 벽골제 관광지는 김제지평선축제 성장과 더불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나무를 식재해 왔지만, 나무와 꽃, 쉼터가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이에 2021년부터 체계적 벽골제 관광지 조경식재를 통해 김제 상징성과 벽골제 역사성·전통성을 살린 계절별, 구간별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에 사계절 힐링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에는 철쭉과 유채꽃, 여름에는 배롱나무와 목수국,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무릇 등을 식재해 사계절 테마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벽골제에 전국최대 배롱나무 명품정원을 조성해 한여름 붉은 백일홍이 흐드러지는 명소로 만들어 “벽골제하면 배롱나무(백일홍)”라는 이미지를 형상화한다는 계획이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