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발표 및 군산 인구변화 선제대응

 

 

 

「한국판 뉴딜」 발표 및 군산 인구변화 선제대응

 

 

 

 

군산시가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급변이 예상되는 군산 인구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에 고심한다.

 

 

시는 114조원 한국판 뉴딜정책 목표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으로 선제적 대응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저성장·양극화 극복을 위한 경제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인지했기 때문.

 

 

코로나 불안감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감소가 소득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 차단 일환으로 ‘군산형 디지털·그린 뉴딜 사업’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지난달 23일 개최한 바 있는데 선제적 대응 연장선상으로 시는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사회변화 대응에도 고심한다.

 

 

코로나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며 비대면 수요급증으로 원격·재택근무 등으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할 시대 흐름과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로 수도권 인구가 지역으로 분산 전망으로 인구이동 패러다임은 ‘지역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한국판 뉴딜정책 목표와 부합함에 따라 시는 급변하는 인구변화에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고심한다.

 

 

 

인구변화 방안으로 지난 3월 인구정책위에서 논의한 ‘신혼부부 주택 정착금 지원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신혼부부가 주택을 임대 및 매매할 경우 정착금 지원사업으로 첫째 아 출산 시 이자를 탕감해주고, 둘째아는 정착금 1/3을 탕감해주며, 셋째아는 정착금을 전액 탕감해주는 제도다.

 

 

 

 

고대성 기획예산과장은“급변하는 인구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역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고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전화위복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