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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 대처 문화체육관광 공공시설 휴관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0. 8. 23. 08:15
전북도, 코로나 대처 문화체육관광 공공시설 휴관
▶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시설(538개소) 휴관 및 방역수칙 준수 조치
▶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7,42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전북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는 가운데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도내 문화체육·관광분야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휴관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수칙을 철저 준수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도내 휴관 대상시설은 박물관 39개, 미술관 18개, 문학관 10개, 공공도서관 201개(공립작은도서관 포함), 공연장 56개, 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공공 체육시설 214개 총 538개소로, 휴관은 8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상황에 따라 휴관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분류된 PC방, 노래연습장, 집단운동시설, 콘서트장, 종교시설, 관광지 총 7,427개소도 도 및 시군 직원과 합동으로 지난 19일부터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각 시설별로는 PC방 787개, 노래연습장 1,013개, 집단운동시설 124개, 콘서트장 4개, 종교시설 5,311개, 관광지 188개로 특히 종교시설 중 교회시설(4,238개)에는 전수점검을 통해 집회 및 소모임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도와 시군이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진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도민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전망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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